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운영하는 동대문 바이어라운지에서 동대문패션타운 도매상인들의 판매 지원을 위한 패션 화보집 ‘디스타일(DSTYLE)’을 발행했다. 동대문 바이어라운지는 2018년 DDP패션몰 4층에 조성한 다목적 소통 공간이다.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발맞춰 국내외 영향력 있는 판매자를 활용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SNS컨텐츠를 제작하는 등 매출 증대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발행된 ‘디스타일’은 동대문 패션 도매시장 대표 화보집을 표방하고 있다. 주요 도매상가 52개 매장에서 제작된 2022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 중 150점을 엄선, 수록했다. 국문과 영문이 병행 기재돼 국내외 상인들에게 동대문패션타운의 인지도를 높이고, 개별 업체의 수주 상담에도 요긴하게 쓰일 전망이다. 향후 동대문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 서울뷰티먼스와 같은 주요 행사와 해외문화홍보원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며, 바이어라운지가 그동안 거래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해외 고객에게 우편으로 발송 예정이다. 스타일북 제작에는 총 15명의 모델이 활약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청계천, 한양도성길 등 동대문패션타운 주변 서울의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해 더욱 매력적인
중구 황학동 주방가구거리 상인회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고객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방가구거리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상인회 주관으로 추진된다. ‘서울의 부엌’이라 불리는 황학동 주방가구거리는 40년 이상의 역사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외식업 창업자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주방기기, 설비, 가구 등의 구매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착한가격’과 고객 맞춤형 컨설팅으로 이용자들의 호응이 좋다. 행사기간 중 주방가구거리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선사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3만원 이상 구매했다면 ‘상품권페이백’ 이벤트에 참가하여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에 따라 5천원권부터 5만원권까지 지급된다.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00% 당첨되는 ‘행운의 복권’이 주어진다. 경품으로 머그컵, 주방집게, 국자, 수저세트 등이 지급된다고 하니 응모는 필수다. 상품권과 복권은 주방가구거리 행사 참여 점포에서 당일 구매한 고객들에 한하여 지급되며, 구매 영수증을 가지고 황학 마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9월 23일 백학시장 가을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신당5동 백학시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와 경제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학시장 소상공인들의 매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상인회는 행사 당일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2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권, 4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권을 증정할 방침이다. 룰렛 이벤트 당첨자는 조미김 세트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행운도 놓치지 말자. 올해는 특별히 행사 기간 차 없는 거리를 조성, 고객들이 편안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당5동 주민들도 힘을 보탠다. 다양한 주민 동아리가 이 거리를 전시, 체험활동,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백학시장은 신당권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생활형 골목상권으로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여 인기가 많다”며 “올 해는 주민들의 협조로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기대가 크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백학시장 내 상점을 이용하는 주민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내수경제 위기상황에서 평화새마을금고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전사적인 공헌사업을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2022년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중부시장과 신중부시장내에서 쇼핑을 하고 3만원이상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 300명에게 총 1천4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부시장과 신중부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리기 위해 기획했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평화새마을금고 장주홍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했다. 그리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중부, 신중부시장 김정안 상인연합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주홍 평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시장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경제가 회복돼 상인들과 중구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중구에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까지 포함해 자치구 중 가장 많은 49곳의 시장이 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 물가 상승, 온라인 쇼핑 증가로 위기에 처한 전통시장에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전통시장에 활력이 되살아나고 상인들이 웃음을 찾을 때, 중구도 함께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는 전통시장이 기존 판매방식과 물품, 환경에서 벗어나 시대 변화에 따라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동대문 의류를 판매하는 ‘바이어라운지’를 운영하고, 전통시장 내 식당이 온라인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매출이 증가하는 등 상인들의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도 추진중이다. 지난 4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육성 공모에 선정된 장충단길 상권 일대는 지역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가 한창이다. 9월 2일에는 구와 약수시장,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상생발전의 기반도 다지고 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6일 중부시장을 시작으로 7일 인현시장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골목형상점가 활성화와 원활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약수시장(상인회장 이병덕), 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대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약수시장은 중구에서 점포수가 가장 많은 상권으로 지난 3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구는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모색하던 중 상인회와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의 만남을 제안했다.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상생 발전을 꾀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축적한 인적자원과 노하우를 제공해 상권 활성화에 힘을 더하게 된다. 상인회는 경기침체로 복지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관 후원에 동참한다. 구도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협업의 첫 무대는 10월에 예정된 ‘약수시장 도시락(樂) 페스티벌’에서 펼쳐진다.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학생들을 모집해 약수시장 SNS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행사 알리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상인들이 강사로 뛰는 재능기부‘원데이 클래스’, 상인회가 물품을 기부하여 진행하는 ‘경매 이벤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 협약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사례로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회장 박중현, 이하 동대문관광특구)가 주최한 ‘동대문패션타운 미래전략 콘퍼런스’가 지난 7월 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2층 세미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콘퍼런스는 동대문패션타운의 미래전략과 동대문패션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패션과 융합 가능한 뷰티산업과 시너지효과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콘퍼런스에는 패션분야에서 동대문관광특구 박중현 회장, 신구대 신용남 교수, 뷰티분야에서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한지수 교수, 한국네츄리래브러토리&리서치 이성준 대표, 한국라이브커머스협회 박정규 대표가 참석해 △동대문패션타운의 신성장과 4차 산업 △동대문패션과 뷰티 △민간과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콘퍼런스는 신용남 교수가 동대문패션산업의 현황에 대해 발제하고, 한지수 교수가 서울패션허브 사업을 통해 뷰티교육생을 양성하는 과정을 설명한 뒤 박중현 회장의 사회로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용남 교수는 발제에서 동대문패션클러스터의 현황과 경쟁력을 언급한 뒤 미래전략으로 △봉제기업 가업승계 지원 △봉제집적지 내 공용재단 센터 구축 △동대문 도매상인 진입 시스템 설치 △봉제 마스터 공
과거 현재 미래 동네’를 주창하고 있는 충무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박동춘) 회원등 20여명이 지난 7월 27일 충무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깨끗한 마을 만들기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광희’이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우동소(우리동네관리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골목 구석구석을 청소하면서 상가활성화를 기원했다. 충무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2월 12일 구청등록 완료하고 충무로 일대 골목살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현재 회원은 64명으로 한달에 2번씩 청소등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구청과 상인회에서 매월 두 번씩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박동춘 회장은 “그동안 상인들이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정도 완화되면서 매출도 늘고 좋아지고 있다”며 “휴가철이라 크게 활성화되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상인들이 똘똘 뭉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병회 부회장은 “추석이 들어있는 9월에는 상가 활성화를 위한 흥겨운 축제를 준비해 상인들과 고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무로역 8번 출구에서 진양상가, 인현시장까지 이어지는 충무로 인쇄골목에는 저렴한 가격의 백반집, 퇴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