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청문특위)는 지난 21일 제1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송도호 의원(관악1), 부위원장에 박순규 의원(중구1)과 이승미 의원(서대문3)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선정을 위해 서울시의회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구성 결의안 발의 및 위원 선임의 과정을 거쳐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능력 및 정책수행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수행, 서울의 대표 공기업인 서울교통공사의 운영효율화 및 시민편의 개선을 위한 적합한 인재인지에 대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는 경영능력과 자질을 갖춘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체결한 협약과 동 협약에 근거한 합의서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 산하 기관장 채용에 있어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경영능력을 검증하고, 인사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박순규 부위원장(시의원)은 “2017년 5월 양공사 통합으로 출범한 서울교통공사는 1974년 지하철 1호선 개통을 시작으로 46년 이상 서울과 수도권 주민의 삶과
남대문시장 상인여러분, 희망찬 2020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올해 4월부터 출범하게 될 상인회 집행부는 시장 발전과 상인여러분의 권익에 더욱 앞장서서 남대문시장 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대문시장 발전과 상인회 성장의 기초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없으면 힘들뿐더러 시장발전의 성을 쌓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과거 선배상인들은 단결과 결속으로 시장 발전에 기여해 ‘농자지대본’에서 ‘상자지 대본’이란 말도 만들어놨습니다. 대우그룹 회장님이 지으신 ‘세상은 넒고 할 일은 많다’라는 책에서 언급하듯이 유통은 산업의 커다란 획을 긋고 있습니다.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인 스스로가 불타는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포기하지마라’, ‘노력하라’ 그러면 만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2020 경자년(庚子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쥐는 부지런하며 주로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로 2020년은 쥐띠들의 세상입니다. 쥐의 본성은 탁월한 생존력과 왕성한 번식력으로 다산과 풍요의 상징이며 항상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도 일가견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쥐띠의 사람들은 상상력과 감수성이 풍부하고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하는 편이지만 정직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연예인들이 많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지난 기해년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갈등과 반목이 점철된 한 해였습니다. 특히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로 인해 한반도에 군사긴장이 고조되기도 했습니다.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법안에 대한 패스트트랙 문제로 1년 넘게 국회는 민생을 외면한 채 정쟁만 일삼으면서 동물국회, 폭력국회를 재연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의 수출규제와 반일불매운동, 조국 전법무부 장관 사태로 인한 검찰개혁 갈등, 화성 연쇄살인범 진범으로 밝혀진 이춘재 사건 등 안타깝고 답답했던 한 해였습니다. 그나마 위안을 삼은 것은 한국 축구의 에이스 손흥민(27·토트넘)이 한국인 유럽 최다 골(121골) 기록경신과 류
'살기 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 구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창간한 중구자치신문이 어느덧 창간 1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중구민 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역의 현안문제 들을 가감 없이 보도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올곧은 정론지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교육, 전통시장, 재개발, 다문화가정, 보훈·장애인단체 등 중구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분야를 심층적인 현장취재를 통해 애독자 여러분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구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중구지역의 대표 정론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까지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현장을 집중 조명하고, 선출직 공직자들의 구정운영과 의정활동도 가감 없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작년 6월 13일 열린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는 구청장, 시·구의원 후보들의 공약사항 등을 확인하고 구체적으로 보도하는 등 중구민의 정보 해갈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내년에는 제21대 총선이 있는 만큼 어떤 후보가 중구발전과 대한민국 국익에 필요한 인물인지를 제대로 검증하고 살펴서 중구와 대한민국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
/ 2019. 1. 2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2019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돼지는 하늘에 바치는 신성한 재물이자 재산과 복의 근원으로 여겨졌습니다. 특히 집안에 부를 가져다주는 길상의 동물로 현재도 돼지꿈은 가장 좋은 꿈으로 여겨지고 있는 만큼 새해에는 복된 꿈이 영그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무술년(戊戌年)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갈등과 반목은 물론 30년 만에 평창올림픽을 개최하고, 문재인·김정은 남북 정상회담, 트럼프·김정은 북미 정상회담으로 모처럼 한반도에 평화기류가 형성된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국내적으로는 민주당이 전국을 휩쓴 6·13지방선거 광풍에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BTS(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열풍, 대법원 종교적 병역거부 무죄인정, 최저임금 주 52시간 논란, 안희정·이윤택씨 등의 '미투' 운동이 대한민국을 휩쓴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美·中 패권 경쟁, '빈살만 비판' 사우디 언론인 카슈끄지 피살, 거세지는 반 난민 정서, 미국 중간선거 패배에도 트럼프 마이웨이, 불의 고리 인도네시아를 덮친 지진·쓰나미, 마크롱 개혁 막은 프랑스 '노란 조끼'
이형연 본지 대표 / 2018. 9. 5 '살기 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 구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창간한 중구자치신문이 어느덧 창간 1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중구민 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역의 현안문제 들을 가감 없이 보도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중구민과 애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곧은 정론지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교육, 전통시장, 재개발, 다문화가정, 보훈·장애인단체 등 중구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분야를 심층적인 현장취재를 통해 애독자 여러분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구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중구지역의 대표 정론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까지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현장을 집중 조명하고, 선출직 공직자들의 구정운영과 의정활동도 가감 없이 보도해 왔습니다. 올해 6월 13일 열린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는 구청장, 시·구의원 후보들의 공약사항 등을 확인하고 구체적으로 보도하는 등 중구민의 정보 해갈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중구는 6·13 지방선거에서 구청장이 바뀌고 의회도
6·13 지방선거 투표용지 예시. / 2018. 6. 6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대통령선거, 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대다수 선거구에서 1인 7표제로 진행된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교육감 선거 △시장선거 △구청장 선거 △시의원 선거 △구의원 선거 △비례대표 시의원 선거 △비례대표 구의원 선거로 7차례 투표를 해야 한다. 선거별 구분이 용이토록 투표용지 색상은 다르게 인쇄돼 있다. 투표절차는 먼저 투표소에 들어가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선거인명부에 서명하고, 1차로 투표용지 3장을 받는다.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투표용지 마다 각각 한 명의 후보자에게만 기표해야 한다. 기표내용이 보이게 않게 해 투표함에 투표용지 3장을 한꺼번에 넣는다. 다음에는 2차 투표용지 4장을 다시 받아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투표용지 마다 각각 하나의 정당 또는 후보자에게만 기표하고, 투표용지 4장을 한꺼번에 넣고 나가면 된다.
/ 2018 3. 28 입상자에 가수인증서 수여 신인가수 등용문인 2018 제22회 배호가요제가 오는 5월 1일 오후 2시 고인의 히트곡 발상지인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해외거류민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가요제는 배호노래 부문과 트로트(기성곡) 부문 중 자신 있는 부문을 택일하고, 소정의 신청서 1통(사진 2매), 신분증 사본 1통, CD(참가곡 녹음) 1개를 오는 4월 17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접수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CD로 1차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21일 중구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2차 예심인 최종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배호사랑회(회장 최종문)가 주최하는 배호가요제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한국가수협회의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故 가수 배호는 1942년 4월 24일 독립군의 아들로 태어나, 1964년부터 1971년대에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계를 풍미하다 29세로 요절한 후, 옥관문화훈장에 추서된 한국을 대표하는 불세출의 국민가수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고인이 못다 부른 '전통가요'의 맥을 이어갈 신인가수 선발을 위한 불꽃 튀는 경연과 인기가수들의 축하쇼 등이 화려하게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