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5일 청내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과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취업맞춤특기병은 2014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고졸 이하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입영해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 등 사회 진출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 모집의 한 분야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악화된 경제와 일자리 상황에서 군 복무라는 특수한 과정을 겪는 우리나라 청년들의 취업고민에 정부부처가 함께하며 병역이행이 경력의 단절이 아닌 취업 등 사회 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지원하자는데 뜻을 같이하면서 추진됐다. 2018년부터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의 경우 국가보훈처 제대군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대상자에 포함돼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유기적인 공조로 서울지역의 전역자들에게 더욱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주요내용은 서울지방병무청은 취업맞춤특기병이 전역 후 원활한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역예정자 정보를 서울지방보훈청에 적기 제공하고,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은 지난 6월 10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98명을 대상으로 ‘착한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 ‘착한나눔 바자회’는 지역 내 기업과 개인으로 후원받은 의류, 신발, 쥬얼리. 미니선풍기. 아이스박스 등 다양한 물품을 어르신들이 직접 고르고, 고른 물품 세 개는 무료로 제공하고, 그 이후부터는 개당 천원씩 판매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역사회복지 기금을 마련한 바자회다. 또한 사전에 어르신에게 장바구니 지참을 안내했으며, 당일 장바구니를 지참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복지관 로비 1층에 설치된 에코상자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직원들에게 기부 받은 쇼핑백을 재사용해 비닐 사용 제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바자회로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무료함을 가지고 있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정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었으며,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자회 판매 수입금은 향후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으로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친환경 복지관으로써 성장해나갈 예정이다.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지난 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했다. 이날 참배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임재하 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보다 더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대문시장상인회(회장 문남엽)는 지난 4일 회의실에서 36개 상가 27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업무보고에 이어 시장활성화에 대해 논의 했다, 업무보고에는 남대문시장상인회 소속상인들이 납부한 시장관리비와 상인회비에 대해 사용한 내역 정기감사를 지난 1일 실시했다고 보고했다. 정병환 감사는 “남대문시장주식회사 시장관리비 사용 적격성 여부와 남대문시장상인회 수입 및 지출명세를 감사해 적합판정을 내렸다”며 “감사의 투명성을 더욱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남대문시장 온라인 매출신장을 위해 지난 4월 남도마켓과 MOU 체결 이후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손익분기점에 이르면 수익 20%를 남대문시장 발전기금으로 조성되고 상인회 회원들은 가입비 등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매출신장에 도움이 될 수있다는 것을 회원들에 홍보해 적극 참여를 각 대표에게 요청했다. 상인회는 남대문시장이 장기적이고 계획성있는 시장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상권르네상스사업은 7월 9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에 사업신청 마감 기간인 만큼 사업계획추진에 미진한 부문을 보강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국보 1호인 숭례문
남대문시장 아동복 상가 일요일 야간영업이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휴무하고, 여름휴가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로 정하고 휴무키로 했다. 남대문아동복상가연합회(회장 김홍민)는 최근 회의를 열고 여름비수기에 대비해 일요일 휴무일 정해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가을시즌 준비를 위한 일정을 확정했다. 여름철 한시적 휴무일은 기존 토요일 오후 5시에 페점해 월요일 오전 10시 오픈해 주말 2일을 쉬게 됐었다. 여름휴가는 8월 7일 오후 5시에 폐점해 12일 오후 10시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한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생계형 서민체납자를 대상으로 경제활동 재기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생계형 서민체납자는 무재산, 저소득, 실익없는 재산, 처분불가 재산 소유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주민으로, 구는 대상자의 생활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유예하는 등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체납징수 과정에서 확인되는 생계형 서민체납자를 적극 발굴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 체납자를 우선 확인해 재산, 압류, 가족, 거주 등을 검토 후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라고 판단시 직접 전화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체납상담 과정에서 무소득, 건강상태, 건강보험료 체납 여부를 확인해 사회복지서비스 혜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납세자는 복지부서와 연계해 돕는다. 체납자 조사 및 상담 결과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로 판단되는 경우 분납을 유도하고 관허사업제한, 신용불량등록,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의 행정제재를 취소 또는 유예한다. 저소득 체납자에 대한 급여 압류 기준도 완화한다. 지방세징수법상 월 185만 원 급여압류 금액을 지역물가를 반영한 생활수요 충족 금액인 서울형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공공재개발 후보지(총 24곳) 중 새롭게 재개발 사업을 시작하는 신규구역 14곳에 대해 ‘건축법’에 따른 건축행위 제한을 추진한다. 6월 중 시행에 들어간다. 건축행위 제한이 이뤄지면 2년 간(제한공고일 기준) 구역 내에서 건물을 신축하는 행위가 제한된다. 건축허가‧신고는 물론, 이미 건축허가를 받은 경우라도 공사가 이뤄지지 않도록 착공신고도 제한된다. 건축법 제18조에 따르면 국토부장관이나 시도지사는 지역계획에 특히 필요할 경우 건축허가나 건축허가를 받은 건축물의 착공을 제한할 수 있다. 주민의견을 청취한 후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2년 이내로 제한할 수 있다.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건축허가 제한 사항은 △건축허가, 건축신고 △단독주택을 공동주택으로 용도변경 △착공신고 △일반건축물의 집합건축물로의 전환 △주택법에 따른 사업계획의 승인등이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투기세력의 비경제적인 건축행위와 이로 인한 분양피해를 막고, 사업지연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투기세력의 유입을 막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 공급 확대 효과를 가시화한다는 목표다. 앞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공공재개발 후보지의 분양받을 권리산정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중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5월 24일부터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축구장을 대관 예약이 없는 공(空)시간대에 무료 개방키로 했다. 이번 무료개방 운영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시민들에게 실외운동을 장려하고, 신체적 활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아주기 위한 취지로 시행하는 것으로 평소 축구장 문이 닫혀 있어 인조잔디를 체험해 보지 못한 주민들에게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료개방 되는 시간은 축구장 예약이 없는 공(空)시간대에 한해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하며, 이용 조건은 걷기 및 조깅으로 제한하고 음식물 섭취, 공놀이 등의 활동은 할 수 없다. 이번에 무료 개방하는 축구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방역수칙에 따라 수용 가능 인원의 30% 이내로 인원제한을 준수하고, 축구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등의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이번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축구장을 무료 개방하게 됐다”며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손기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는 5월 28일 서울산업정보학교 웹툰디자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단체 방문상담 행사를 개최, 병역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사전에 직업선호도 검사를 실시한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적합한 군 특기와 군 복무에 대해 전문상담관의 1:1 맞춤 상담을 받았다. 또한 테마별 전시·체험관을 둘러보며 입영 전부터 전역 후까지 병역이행과정에 대한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군수품 전시, 군복 체험, 레이저 사격 및 전차 시뮬레이션, 드론 VR 등 군 장비 모의체험 등을 통해 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를 통해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받은 한 학생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군 생활에 관한 정보를 얻고 진로와 연계된 군 특기를 추천 받을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한 시간이었으며, 사격·전차 시뮬레이터·VR드론 등 다양한 군 장비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에게 적성에 맞는 군 특기를 설계, 군생활 정보제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수도권 지역 병역의무자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학생의 심리·정서 위기 행동에 대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 우울증, 자해 및 자살 문제, 함께 고민해요’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고 교원 대상 자해 및 자살 예방 연수를 5월 28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어 자해 및 자살 사안 발생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아동․청소년기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위기 행동에 대한 학교에서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교원 연수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매년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와 연계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자살(자해) 예방 담당교원 및 희망교원 1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사전 질문 내용을 바탕으로 △자살(자해) 최근 현황 △아동․청소년기 우울증 이해 △학생 자살(자해) 징후 발견 및 대처 방법 등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알아보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경험하게 되는 우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5월 27일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와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생의 상담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학년도 하반기부터 교육지원청별 학습도움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중부 지역 기관 중심의 학습도움넷 구성이 요구됐기 때문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부학습도움넷 구성의 일환으로, One-Stop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 복합요인에 따른 개별화・전문화된 지원을 통해 대상 학생의 자존감과 학습동기를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생을 위한 맞춤식 상담 프로그램 운영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생의 심리·정서 상담을 위한 연구 및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및 관심 사항 등에 대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최근, 가정・진로・교우관계 등 복합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기초학력 저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기 때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자체 해결이 어려운 다양한 학교 부적응 요인을 가진 학생에게 개별맞춤형 통합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와 학생의 요구 및 지역사회 기관
회현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형석)가 남대문 삼익패션타운상가에 도자기접시와 트라이탄 친환경밀폐용기 400여 점을 지원했다. 삼익패션타운은 이 상품을 활용해 지난 18일 상가 정문에서 5월 가정을 달 고객감사 이벤트을 진행 했다. 이 행사는 상인회에서 준비한 우산과 회현동새마을금고가 지원한 도자기접시(대찬기1P 중찬기2P)세트와 트라이탄 용기 5종세트을 내걸고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며 상가활성화를 추진했다. 회현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심각하게 위축된 내수경기 활성화을 위해 전통시장,소상공인,골목상권 등 이용고객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책임과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이바지 하고자 지난해 연말부터 금고 주변 지역상권 고객에게 물품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및 내수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와함께 선착순 300건 월불입액 50만원 최대한도로 연3.5% 금리을 보장하는 특판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삼익패션타운 박인순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상인들의 매출이 급감한 시기에 회현동새마을금고의 물품지원은 고객과 입주상인들에게 단비와 같은 일”이라며 “상가에서도 별도 사은품을 준비해 고객감사 이벤트 행사를 진행, 상가활성화를 통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