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8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국민 불편·규제 해소를 위한 병무청 적극행정 아이디어’로 국민신문고(https://www.epeople.go.kr)의 ‘국민제안-공모제안’ 메뉴를 이용하거나 우편 또는 지방병무청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기준에 따라 병무청 제안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상금 50만원) △우수상 2명(상금 30만원) △장려상 2명(상금 20만원)을 최종 선정하며 병무청장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제안 선정 결과는 12월 중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여 적극행정을 발굴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것으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민들의 민생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7천858억 원을 긴급 편성, 지난 18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증액사업 2조 1천890억원, 감액사업 4천32억 원으로 기정예산 44조 8천623억 원 대비 1조 7천858억 원(4.0%) 증가한 46조 6천481억 원 규모다. 증액사업 중 기타회계 전출금, 예비비 등을 제외하고 코로나 피해지원 및 민생안정 지원, 방역 대응체계 강화에 투입되는 예산은 2조 960억 원이다. 지난 6월 의결된 ‘1회 추경’(4조2천583억 원)이 △민생회복 △안심‧안전 △도시의 미래 등 3대 분야에 투자하는 방향으로 편성됐다면, ‘2회 추경’은 코로나 사회안전망 강화에 집중한다. 제2회 추경의 주요 투입분야는 3가지다. △1인당 25만 원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1조 8천557억원) △고용 및 민생안정 지원(910억 원) △방역 대응체계 강화(1천493억 원) 등이다. 첫째, 정부와 시가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속집행을 위해 1조 8천,557억 원(국비 1조4천761억 원,
서울시가 ‘서울서베이’와 ‘주민등록인구’ 통계자료를 활용해 최근 사회‧문화‧경제 변화의 주축으로 떠오른 이른바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의 특징과 경제활동, 사회인식 변화를 처음으로 분석, 그 결과를 지난 6일 발표했다. MZ세대는 1980∼2004년생(2020년 기준 16∼40세)을 지칭한다. 1980∼1994년 생(2020년 기준 26∼40세)을 일컫는 ‘M세대(밀레니얼 세대)’와 1995∼2004년 생(2020년 기준: 16∼25세)을 뜻하는 ‘Z세대’를 합한 것이다. 서울에 사는 MZ세대 인구는 약 343만 명('20년 기준)으로, 전체 서울시 인구의 35.5%를 차지하며 서울에서 가장 큰 세대집단으로 조사됐다. 일에 대한 가치관에 있어서 ‘더 좋은 직장이 나오면 언제라도 이직하겠다’ ‘수입을 위해서 일하기보다는 여가시간을 더 갖고싶다’는 경향이 5년 전에 비해 더 컸고, 베이비부머 세대보다 더 뚜렷했다. 결혼과 출산에 있어서는 ‘결혼은 반드시 해야한다’ ‘자녀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의견에 부정적인 반응이 더 컸다. 사회적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5년 전에 비해 부정적인 전망이 더 심해졌고, 자신보다는 자녀 세대의 사회계층 이동이
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은 7월 23일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서울백병원 AI-빅데이터센터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통계연구실 및 렉스소프트(대표 원성호)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의료 데이터를 이용한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공동의 의료 데이터 사업 유치하고, 상호간의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공공 제공 의료 데이터(심평원 등) 처리와 관련된 국가 연구 사업의 자문 △원내 데이터 처리와 관련된 연구사업 자문 △의료 데이터 통계 및 연구사업 전략적인 제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서울백병원 구호석 원장 및 박민구 기획실장, 이영 빅데이터센터장, 지승훈 의료정보실장과 서울대 보건대학원 원성호 교수, 렉스소프트 이한석 경영이사 등이 참석했다. 구호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을 기초로 의료 데이터를 이용한 잠재적인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실현시키고 확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개소한 서울백병원 AI-빅데이터센터는 병원이 보유한 진료기록과 MRI, CT 등 의료 영상데이터, 환자 검체 데이터 등을 표준화하고, 이를 임상 연구와 의료 인공지능,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오는 8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서울시 바로녹색결제 시스템과 연계,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19개소를 대상으로 무정차 주차요금 자동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키로 했다. 그동안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은 주차요금 결제를 위해 차량을 정차해 요금을 직접 조회하고 결제했으나, 앞으로는 무정차 요금정산 서비스 도입으로 출구에서 정차하거나 신용카드를 제시할 필요 없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출차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무정차 요금정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시 바로녹색결제 홈페이지(https://oksign.seoul.go.kr)를 통해 차량번호와 결제수단 등을 미리 등록해야 하며, 등록하게 되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경차, 저공해 차량도 자동감면 받을 수 있고, 서울시 공영주차장 113개소,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신월여의지하도로 통행료도 자동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이번 무정차 요금정산 시스템은 코로나19에 상황에서 불필요한 접촉을 없애고, 신속한 출차처리로 이용고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한 주차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환경을 제
남대문시장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박영철)는 지난 6월 24일 회의실에서 총 4천992주식 중 3천884주(위임 1천108주) 주주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을 지키며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원안대로 모두 승인했다. 이사회에서는 김시길 회장, 박영철 대표이사 사장, 최영길 상무이사가 유임되고 이사 김인 김재용씨등 33명, 감사에는 정병환 정재성 김광식 정재동 김창길씨등 5명이 선출됐다. 주주총회는 영업보고 및 감사보고와 시장운영 목표로 △시장현대화사업 △시장경쟁력 강화 △시장질서확립 정착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따라 시장홍보는 언론매체와 남대문시장 홈폐이지을 통해 시장내 축제행사 및 세일행사등을 알리고 외국관광객을 위한 정보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보호 업무와 시장환경개선사업을 중구청 지원을 받아 시행중에 있으며 관광안내소 운영으로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으로 방역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폐쇄된 숭례문앞 쓰레기 적환장 지상에는 추후 공원으로 조성, 고객휴식 공간으로 변화를 주어 시장이미지 개선에 한몫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남대문중앙상가(대표이사 사장 남규형)는 6월 29일 제37기 정기주주총회를 당사 임원실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조응제 감사를 유임시켰다. 임기는 2024년 6월까지다. 김시길 회장 남규형 대표이사와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원진 전무 사회로 진행된 이날 주주총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는 사전 고지로 위임장 및 사전방문으로 상정 안건이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마무리 됐다. 따라서 7천915주식 중 5천901주 주주들이 참여해 업무보고 및 감사보고와 부의사항에 이어 △제1호 의안 제37기 재산목록, 재무상태 및 손익계산서 승인의 건 △제2호 의안 감사 선임의 건 △제3호 의안 임원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했다. 업무보고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임차인들의 매출이 급감해 공조실 보증금 3억원 반환과 공유점포 및 공조실 점포 임대료를 20%씩 4개월 각각 인하했다고 보고했다. 이와함께 외향점포 소방배관 교체공사시공 및 긴급보수공사비를 건물주들이 할당키로 해 상가가 화재로부터 지주 및 입주상인들의 재산을 보호토록 예방차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부의사항 제1호 의안인 재산목록 재무상태 및 손익계산서 승인의 건 감사보고서는 당기순이익 9천700여만원으로
남대문본동시장상인회(회장 김병용)과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유태열)간에 전통시장 활성화 상생협약을 지난 6월 18일 체결했다. 양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을 위한 코리아패스 카드인증제 사업 및 1회용품 줄이기 ‘내그릇사용’ 캠페인을 상호 협조키로 했다. 이에따라 그랜드코리아 레저는 본동시장 상인회에 마스크 1만5천매, 손소독제 800박스 (1박스 30개 포장), 살균소독제 800통을 지원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상인들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해 안전하게 쇼핑토록 지속적 방역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체결된 상생협약식은 남대문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랜드코리아 레저에서 제안해 이뤄진 협약으로 알려졌다. 그랜드 코리아레저측은 지난해는 1회용 앞치마 마스크 수제세트등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남대문시장 1번 출구와 마주 보고있는 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이 지난달 22일 후문을 개방했다. 문화재청궁능유족본부는 2008년 화재로 인해 정문개방만으로 유적을 관람했던 기존 방식에서 13년만에 후문을 정문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함에 따라 숭례문을 찿는 관광객들은 그동안 후문이 폐쇄돼 정문으로 들어와 정문으로 밖에 나갈 수 없어 남대문시장을 방문할 경우 오던길을 되돌아가는 불편이 해소하게 됐다. 그동안 관광객들의 불편으로 남대문시장 상인들은 수차례 후문을 개방해줄 것을 요구해왔다. 후문개방으로 남대문시장과 연결된 횡단보도만 건너면 남대문시장에 곧바로 진입하게 돼 남대문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남대문시장 상인들은 “숭례문을 관람하고 남대문시장에 방문할 때는 되돌아가 지하도를 지나는등 외국관광객들의 불편이 가중됐다”며 “남대문시장이 코로나19 타격으로 외국관광객 방문이 전무한 시점에 후문개방을 일찍해 줬으면 하는 아쉬운점 점이 있으나 뒤늦게나마 후문개방으로 남대문시장 주변의 관광자원과 함께 어우러져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대된다”며 후문 개방 환영 프랑카드를 내걸었다. 문화재청관계자는 “숭례문과 관람객 보호을 위해 정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7일부터 2030 세대가 즐겨 찾는 관내 7개 장소에 주 1회 이상 찾아가는 ‘중구 선별검사 기동대’를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아울러 서울 시청 광장 선별진료소도 9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7일 0시 기준 확진자가 1천200명을 넘어서며 역대 두 번째 규모의 확진자수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에서 4차 유행의 중심에 선 20∼30세대 선제검사 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중구가 신속하게 선별검사소 운영 확대에 나섰다. 우선 '중구 선별검사 기동대'를 7일부터 수도권 특별방역 기간 종료시까지 운영한다. 중구 선별검사 기동대는 기존에 붙밖이로 운영되던 검사소에 기동성을 더해 전파 취약지로 찾아가는 서비스다. 방문장소는 총 7곳으로, 2030세대의 핫플로 떠오르는 △을지로 노가리 골목 △을지로 골뱅이 골목 △동대문 DDP △청계광장 입구, 오피스 근무자가 밀집한 △을지로4가역 트윈타워 앞 △롯데 손해보험 빌딩 앞이다. 9일부터는 서울 시청광장 선별검사소 운영도 재개했다. 올해 2월, 3차유행의 불씨가 잦아들며 운영을 종료한 지 5개월 만이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엔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운영한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국외체재 병역의무자가 온라인으로 병적증명서를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는 ‘국외체재자 병적증명서 발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 가능 대상은 병역판정검사 시 본인 확인 후 발급하는 나라사랑 전자우편(이메일)을 받은 국외체재자로 ‘나라사랑 전자우편(이메일)’ 인증을 통해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 병무민원 > 국외여행/체재 > 국외체재자 병적증명서 발급]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발급서비스 시행으로 그간 재외공관 방문이나 국내 가족 위임 등으로 병적증명서를 발급 받았던 국외체재자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재하 청장은 “앞으로도 서울지방병무청은 국민의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제도를 개선하여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021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안내한다고 6일 밝혔다. 달라지는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병무청 입영판정검사 제도 시행 오는 8월부터 현역병 입영 또는 군사교육소집을 받는 사람에 대해 입영(소집) 전(前)에 병무청에서 입영판정검사를 실시한다. 지금까지 입영(소집) 후(後)에 군부대에서 신체검사를 실시했으나 앞으로는 병무청에서 입영(소집)일 전(前)에 전문 의료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해 입영판정검사를 실시하며, 금년에는 제2작전사령부(이하 2작사) 7개 사단 입영(소집)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후, 연차별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 입영 전 병역과 진로를 연계한 상시 상담서비스 확대 입영을 앞둔 청년들의 병역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인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군 복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상시 서비스를 확대한다. 2020년 7월부터 서울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상시상담센터를 대전‧대구·광주에도 7월 중 추가 설치예정이다. △ 보충역에게 현역복무선택권 부여 오는 10월부터 사회복무요원과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인 보충역에게 현역복무 선택권을 부여한다. 그간 보충역으로서 현역복무를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