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재단, 2026년 월요극장 마지막 무대 창작뮤지컬 ‘푸른 꽃’ 선보여

10월 12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서 기후·환경 주제 판타지 뮤지컬 공연
중구민 누구나 1만원에 관람…2023년부터 이어온 주민 문화향유 프로그램

중구문화재단(사장 왕소영)은 중구민을 위한 특별 공연 프로그램 ‘월요극장’의 2026년 마지막 작품으로 창작뮤지컬 ‘푸른 꽃’을 오는 10월 12일(월) 오후 7시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선보인다.


‘월요극장’은 충무아트센터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구문화재단의 주민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2023년 첫 공연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총 11회 공연에 약 2천500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 마지막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푸른 꽃’은 독일 낭만주의 작가 노발리스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한 창작 초연 작품이다. 해수면 상승으로 바다에 잠겨가는 섬에 사는 2026년 현재의 ‘크레타’와 1300년대 시와 자연을 노래하는 중세 청년 ‘하인리히’의 이야기를 교차해 보여주며, 기후와 환경이라는 동시대의 화두를 판타지와 음악으로 풀어낸다.

 


출연진으로는 크레타 역 조소은, 하인리히 역 윤은오, 올리브·마틸데 역 박란주, 아빠 역에 최호중, 엄마 역에 정 연, 상인대장 역에 김대웅이 출연해 작품의 이야기를 밀도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왕소영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월요극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며 “올해 마지막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중구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서울 중구민이라면 누구나(7세 이상) 전석 1만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1인 2매까지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