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사회복지관, 주민·상인 함께한 ‘중림 LINK FESTA 한가위편’

추석 앞두고 전통문화 체험·플리마켓·미니 대항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성요셉거리 상인회와 MOU 체결…주민 참여·상권 홍보 등 지역상생 협력 강화
지역단체·상인·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이웃 간 정 나누는 축제의 장 마련
“중림복지관-성요셉거리 상인회 손잡고 연 한가위 축제, 지역상생 첫걸음”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9월 17일 복지관 야외주차장과 서소문로6길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한 지역축제 ‘중림 LINK FESTA 한가위편’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성요셉거리 상인회(회장 주재현)와 협력을 통해 주민과 상인이 교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성요셉거리 상인회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행사 참여, 상권 홍보, 주민 참여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지역상생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성요셉거리 상인회와 전통주 문화플랫폼 '약현'이 참여한 추석 플리마켓에서는 지역 상점의 다양한 상품과 전통주 선물 세트를 선보여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약현에서는 사전 신청한 성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통주 빚기 클래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전통주를 빚어보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단체도 축제에 힘을 보탰다. 한사랑가족공동체는 직접 준비한 음식을 행사장에서 판매하며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만들어갔다. 주민과 상인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단체가 축제 운영에 함께 참여하며 지역 안에서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친구·가족·이웃이 팀을 이뤄 참여한 미니 대항전도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그림판 뒤집기, 보자기 제기차기, 대왕주걱 공튕기기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서로 응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니 대항전에 참여한 주민 정 모씨는 “평소에 이렇게 어울릴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팀을 이뤄 함께 응원하고 웃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 같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보통신(주)과 성요셉거리 상인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해경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상인회 등 다양한 주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이 상생하고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