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 추석 맞아 노후 아파트 화재 안전 강화

안전취약계층 대상 단독경보형감지기 지원…세대당 3개 설치
2026∼2028년 지원사업 추진…노후 아파트 주민 관심·신청 당부

서울중부소방서는 추석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노후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홍보한다고 9월 15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시 진화에 활용되는 소화기, 연기를 감지하면 경보음을 발령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이와 관련해 소방서는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원사업은 2004년 12월 31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은 아파트 중 세대 내 스프링클러와 연기감지기가 설치되지 않은 곳 가운데 만 13세 미만 아동,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이 거주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된다.


세대당 감지기 3개가 지원되며, 지역 소방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인터넷쇼핑몰, 대형마트,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가까운 소방서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를 조기에 알려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안전장치”라며 “노후 아파트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설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