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는 9월 16일 중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구의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서울시 24개 자치구의회 의장들이 참석해 지방의회 간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간 협력과 정보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월 한 차례씩 자치구를 순회하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윤판오 제10대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장은 중구에서 열린 첫 월례회의를 직접 주최하고 참석한 의장들을 맞이했다. 이날 회의는 최은하 마포구의회 의장이자 의장협의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중구의회 소개 영상 상영 ▲윤판오 의장 개회사 및 환영사 ▲중구의회 의원 소개 ▲김길성 중구청장 축사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지방의정대상 시상 ▲유공 공무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중구의회 박창배·김득천·최윤성·강운희 의원에게 지방의정대상이 수여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에게는 의회와의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의정활동을 성실히 뒷받침해 온 중구의회 의회사무과 이병수 전문위원과 박일중 주무관에게는 유공 공무원 표창장이 수여됐다.
행사 중에는 중구의회 협의회 담당 주무관이 트럼펫으로 ‘마이 웨이’를 연주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윤판오 의장은 환영사에서 “중구까지 찾아와 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각 구마다 지역의 특성과 현안은 다르지만 의정활동을 하다 보면 우리 모두가 공통적으로 부딪히는 문제들이 있다”며 “이런 문제는 한 구의회의 문제로 남겨두기보다 함께 고민하고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각 의회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함께 목소리를 내야 할 문제는 서울시와 국회, 중앙정부에도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월 호우 피해로 경남 거제시·통영시와 경북 안동시·의성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사실도 공유됐다. 시·도대표회의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경남과 경북에 각각 300만 원의 성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는 내용도 함께 소개됐다.
아울러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인사권 강화와 합리적인 의정비 현실화 등 지방의회의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25개 자치구의회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번 월례회의에는 윤판오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최은하 마포구의회 의장(사무총장), 중구의회 의원들과 김길성 중구청장, 서울시 각 자치구의회 의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비롯해 각 자치구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자치구의회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함께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