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은 미래세대가 독립운동의 역사와 호국보훈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마련한 ‘제6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가 지난 8월 22일 결선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초·중학생들이 2인 1팀을 이뤄 참가했으며, 지난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참가 접수를 거쳐 진행됐다.
대회는 총 3단계의 치열한 경쟁 레이스로 펼쳐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 및 본선은 현충원의 역사와 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유공자에 관한 문제를 풀어 진행됐고, 초·중등부 각 4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지난 8월 22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참배하고, 평소 텔레비전으로만 접했던 현충탑을 직접 마주한 참가자들은 한층 숙연한 표정으로 참배에 임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나라사랑 보드게임은 ‘미션 : 독립운동자금을 확보하라!’를 주제로 팀별 전략을 겨루며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치열한 접전 끝에 영예의 최우수상은 초등부 김아영·이서우(서울보라매초) 팀과 중등부 전서현·박지윤(수리중·도장중) 팀이 차지해 국립서울현충원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참가자 중 한 학부모는 “아이가 상을 받은 것도 기쁘지만, 국립서울현충원이 준비한 보드게임의 과정 하나하나가 완성도가 높아 깜짝 놀랐다”며 “국립서울현충원이 지닌 의미를 직접 찾아와 체험하면서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서울현충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우리 역사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