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뮤지컬 최대 80% 할인…‘중구민 WEEK’ 추진

추석 연휴 맞아 첫 작품 ‘디어 에반 핸슨’ 선정… 9월 13일까지 응모
대극장 주요 뮤지컬로 혜택 확대…연간 정례 사업으로 정착시킬 계획

 

서울 중구문화재단(사장 왕소영)이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이는 대형 뮤지컬을 중구민에게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중구민 WEEK’를 추진한다.

 

‘중구민 WEEK’는 충무아트센터가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구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생활밀착형 문화복지 사업이다.

 

그동안 중구문화재단은 중구민 할인과 함께 중극장 공연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는 ‘월요극장(구 월요일N콘서트)’ 등을 운영하며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왔다.

이번 ‘중구민 WEEK’는 기존 혜택을 대극장 주요 뮤지컬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첫 선정작은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중구민 WEEK’의 첫 번째 작품은 브로드웨이 화제작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Dear Evan Hansen)’이다. 청소년의 불안과 외로움, 관계의 회복과 성장,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섬세한 음악과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작품으로, 전 연령층에게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추석 연휴 맞아 최대 80%할인… 8월 24일부터 응모 접수

이번 ‘중구민 WEEK’는 추석 연휴 기간 공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존 티켓 가격 대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VIP석/R석 16만원/13만원 → 4만원, S석/A석 10만원/7만원 → 2만원이다.

 

응모 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중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내 ‘중구민 WEEK’ 상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7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며, 당첨자 1인당 최대 2매까지 할인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최종 당첨자는 9월 15일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당첨자는 공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중구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한 후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왕소영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중구민 WEEK’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을 시작으로 사업을 지속 확대해 충무아트센터가 구민 여러분의 자랑이자 일상 속 문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문화재단은 이번 ‘디어 에반 핸슨’을 시작으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주요 뮤지컬에 ‘중구민 WEEK’를 확대 적용하고, 연간 정례 사업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