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1인가구지원센터, ‘복(福)나눔 1+1 삼계탕’ 나눔 실천

8월 11·18일 양일간 1인가구 26명 참여, 삼계탕 조리 및 응원 카드 작성
약수노인·청구노인복지센터 연계 지역 어르신 26가구 안부확인 및 전달

 

중구1인가구지원센터(센터장 이기쁨)는 지난 8월 11일과 18일, 청·중장년 1인가구 26명과 함께 ‘2026 소셜다이닝 건강한밥상·행복한밥상 1인가구 복(福)나눔 1+1 삼계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말복을 맞아 1인가구가 직접 삼계탕을 조리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내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삼계탕을 조리하고 포장한 뒤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맛있게 드시고 무병장수하시길 응원한다” 등의 메시지 카드를 작성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완성된 삼계탕은 약수노인종합복지관과 청구노인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르신 26명에게 전달됐다. 참여자들은 음식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면 삼계탕을 챙겨 먹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끓여 안부까지 물어봐 주니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기쁨 중구1인가구지원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1인가구가 수혜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국장로교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중구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 고립이나 은둔, 우울감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가구를 위한 전문 상담과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