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센터, 문화예술 아카데미 '충무 인사이트' 첫선

민병찬·주진오·최선주·안은미·장일범·원종원 등 화려한 강사진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 주제로 역사, 미술, 뮤지컬 등 강연, 실기 프로그램 구성
9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 강좌 운영… 오는 8월 10일 오후 2시 신청 오픈

서울 중구문화재단(사장 왕소영)이 운영하는 충무아트센터에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신규 문화예술 아카데미 '충무 인사이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충무 인사이트’는 동시대 문화예술의 흐름을 반영한 주제로 우리 문화의 깊이와 확장 가능성을 조명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시즌은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로, 우리 전통 미학부터 오늘날의 대중 문화예술까지 폭넓게 탐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된 ‘인사이트 토크’와 창작 실기 수업인 ‘인사이트 아트’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인사이트 토크에서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민병찬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사유의 방과 국보 반가사유상의 역사적·미학적 가치를 조명하고 ▲주진오 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미디어 속 역사 이야기를 풀어내며 서울 중구 일대 역사 현장 답사를 진행한다. 이어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은 세계유산인 한국 산사의 가치를 다루며 ▲장일범 음악평론가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K-클래식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또한 ▲원종원 뮤지컬 평론가가 한국 창작 뮤지컬 산업의 성장을 다루고 ▲안은미 현대무용가는 자신의 작품 세계를 바탕으로 동시대 예술과 공동체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인사이트 아트에서는 예술을 직접 체험하는 창작 실기 수업이 마련된다.


▲지혜민(파과) 일러스트레이터는 오일 파스텔의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한국의 사계절 풍경을 그리는 클래스를 마련하며 ▲전시은(미묘한 균형)​ 도예 작가는 핸드 빌딩 기법으로 달항아리를 만들며 한국 전통 도자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혜인(혜잉)​ 동양화 작가는 수묵담채 기법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2027년 달력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왕소영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충무 인사이트는 문화예술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깊이 있게 이해하고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아카데미"라며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 문화예술의 가치와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무 인사이트’는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오는 8월 10일(월) 오후 2시부터 수강 신청이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cac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