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 전기차 화재 대응 실전훈련 초기 대응역량 강화

리튬이온 배터리 열폭주 시연과 전기차 전용소화기 실습으로 현장 대응능력 제고
혁신제품 도입과 전문 장비 확충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체계 한층 강화

 

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직무대행 이동성)은 지난 7월 8일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화재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전기차 화재의 특성을 이해하며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리튬이온 배화재에 특화된 전기차 화재 전용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대응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그동안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이동형 전기차 화재소화장비, 전기차 전용 질식소화포, 금속화재 전용소화기 등 다양한 대응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하며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해 왔으며, 여기에 더해 혁신제품 시범사업에 선정돼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전기차 화재 전용소화기를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초기 대응장비를 한층 보강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실제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용해 배터리 발화부터 열폭주, 화재 진압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했으며, 참석자들은 배터리 열폭주 현상을 직접 확인하고 전기차 화재 전용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압 방법과 사용요령을 실습하며 전기차 화재의 특성과 대응 절차를 익혔다.


훈련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교육기관 관계자와 중구청 직원 등 총 67명이 참석해 전기차 화재 대응능력을 함께 점검했는데,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영상으로만 접했던 배터리 열폭주와 화재 진압 과정을 직접 보니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며, "전용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익힌 만큼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 이동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 화재와 달리 열폭주 등 특수한 특성이 있어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기차 화재 대응장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실전 중심의 훈련을 확대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시설관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