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형 사업단인 전통주 문화플랫폼 '약현'은 지난 7월 23일 주식회사 국순당과 전통주 문화 보전 및 확산,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우창 국순당 연구소장과 이해경 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순당은 ▲약현 구성원 대상 전통주 교육 지원 국순당 횡성 양조장 견학 ▲약현 전통주 쇼룸 활성화를 위한 판매 교육 및 자문 등에 협력한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전통주 문화플랫폼 약현을 통해 ▲시니어 문화전승가 양성 및 동 지원 ▲국순당 우리술 복원 사업 등 전통주의 가치와 스토리를 알리는 홍보 협력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의 전통주 문화플랫폼 '약현(藥峴)'은 약주(藥酒)의 발원지로 알려진 중림동의 옛 지명에서 이름을 딴 전통주 보틀샵이다. 노인일자리 사업단 어르신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중림동의 역사 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지역 특산주와 전통주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약현은 전통주 문화 계승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신우창 국순당 연구소장은 “조선 중기 약현 지역(現 중림동 일대)의 명주였던 '약산춘'은 국가적 차원에서도 의미가 깊은 문화유산으로, 국순당 역시 우리술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009년 복원을 한 바 있다”며, “이러한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전통주 문화 보전을 향한 복지관의 새로운 도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이해경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전통주의 명가인 국순당과 손을 맞잡으면서 약현이 든든한 동반자를 얻었다. 국순당의 전문성과 브랜드 가치가 더해진 만큼, 지역 고유의 전통주 문화를 기반으로 어르신의 안정적인 사회 참여를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