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전공, 대학에서 먼저 체험한다”

2026 중부 고교-대학 연계 전공 탐색 프로그램 운영
여름방학 기간 대학 방문형 체험으로 진로·학업 설계 지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청(교육장 최도규)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적성에 따른 진로학업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6 중부 고교-대학 연계 전공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실습·실험 중심의 전공 체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관심 분야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주도적인 진로·학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2026년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운영되며, 고려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삼육보건대학 5개 대학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일반고 1~3학년 학생이며, 총 9개 과정, 180명 규모로 운영된다.


참여 대학들도 각 대학의 특성과 전공 분야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 분야를 대학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고려대학교에서는‘진단 생명과학 체험교실’을 통해 생명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DNA 추출과 PCR 실험 등 체험 중심의 활동을 운영한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는‘브랜드의 탄생: 광고와 홍보로 세상과 소통하기’프로그램을 통해 홍보광고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브랜드 분석과 광고 캠페인 기획·발표 활동을 통해 창의적 기획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진로·진학 정보 제공을 넘어 대학의 인적 자원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실질적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 및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도 함께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도규 교육장은 “학생들이 대학 현장에서 전공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