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소방서(서장 정윤교)는 7월 22일 오전 10시 남산1호터널 내 차량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터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구조, 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시 서부도로사업소, 서울중부소방서, 서울중부경찰서 등 재난대응 유관기관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남산1호터널 내부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한 뒤 차량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실제 화재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막탄을 활용해 화재 상황을 재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황 전파, 현장 통제, 화재 진압, 인명 검색 및 구조, 터널 내 차량 통행 통제와 우회 조치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실전처럼 점검했다.
특히 터널의 특성상 연기와 유독가스 확산으로 시야 확보가 어렵고 피난이 제한되는 복합 재난 상황을 반영해 기관별 임무 수행 능력과 현장 지휘체계,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윤교 서울중부소방서장은 “터널 화재는 짧은 시간 안에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재난인 만큼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