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 캡슐형 숙박시설 현장 안전점검…화재 예방 강화

3월 캡슐형 숙박시설 화재 계기, 소방시설·피난체계 집중 점검
시민·관광객 안전 위해 자율안전관리 초기 대응체계 강화 당부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정윤교)는 지난 7월 21일 중구 관내 새롭게 문을 연 캡슐형 숙박시설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소공동 소재 캡슐형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유사 시설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서 제거하고, 이용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윤교 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객실, 복도, 피난계단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여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캡슐형 숙박시설은 객실이 밀집돼 있고 외국인 관광객 등 다수의 이용객이 숙박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관계자들에게 평소 소방시설 점검과 직원 대상 초기 대응 교육을 철저히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윤교 중부소방서장은 “지난 3월 발생한 캡슐형 숙박시설 화재를 교훈 삼아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지속적인 현장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