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의장 윤판오)는 7월 20일 의장실에서 중부경찰서장과 관계 부서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중구 조성을 위한 주요 치안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민 안전을 최우선 민생 과제로 인식하고, 중구의회와 중부경찰서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치안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판오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 9명 전원과 중부경찰서장 및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지역 치안 현황과 정책 과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중구의회·중부경찰서·중구청이 참여하는 민·관·경 ‘원팀’ 협력체계를 구축해 범죄 예방과 생활안전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생활 속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확대와 안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여성·아동·교통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스마트 치안기술 도입과 관련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중부경찰서는 ▲소상공인 범죄 예방 지원 조례 개정 ▲공공병상 신설 및 확보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한 다국어 QR 플랫폼 구축 ▲자율방범대 초소 예산 지원 ▲사회적 약자 범죄 피해자의 조기 일상 회복 지원 ▲겨울철 강설 대비 대응체계 강화 등 주요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의원들은 겨울철 강설 대응과 관련해 제설 장비 확충과 함께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력 확보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에 대해서도 호신 경적이나 스마트 도어벨 등 알림 기능뿐 아니라 실질적인 호신 장비 지원과 호신술 교육 등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윤판오 의장은 “안전은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며 “중부경찰서가 제안한 정책과 의원들이 제시한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도 조례 개정과 예산 지원 등 필요한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고, 중부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더욱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