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회장 대상 군산·진도 지역문화체험

중구노인회, 문화유산 탐방과 남도 미식 체험등 화합·소통 시간 마련

 

 

(사)대한노인회서울시중구지회(회장 소화지)는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군산·진도 일대에서 2026년 지역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로당 운영을 이끌고 있는 회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라남도 일원의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을 찾아 근현대 문화유산과 옛 추억이 깃든 골목길을 둘러본 뒤 진도로 이동해 쏠비치 진도에 머물며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했다.

 

둘째 날에는 진도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해 다도해 절경을 감상하고, 운림산림욕장 수국공원을 방문해 만개한 수국꽃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세방낙조전망대를 찾아 우리나라 대표 낙조 명소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했다.

 

마지막 날에는 강진 남미륵사를 탐방하며 사찰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조형물을 둘러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험 기간에는 진도의 회정식과 고등어 김치찜, 군산의 간장게장 정식, 전복 삼겹살 구이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남도의 풍성한 미식 문화도 함께 체험했다.

 

소화지 지회장은 “이번 지역문화체험이 경로당 회장들의 재충전과 상호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