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동398일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도형)이 7월 4일 신당5동 공감예수마을교회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202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포스코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날 재적 조합원 420명 중 317명(서면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투표에 들어가 찬성 288표(90.9%), 반대 21표(6.6%)로 포스코이앤씨 ‘브리티지 서울’을 건설할 수 있게 됐다.
중림398일대 재개발 사업은 전체면적 대지 2만8천315㎡에 716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 5개 동(지하 5층, 지상 25층)을 건립하는 사업을 제안했다.
포스코이앤씨에서는 당초보다 1개동을 줄이고 중대형 평형을 57.26%증가하고 단위세대 타입도 당초 6개에서 9개 타입으로 변경해 조합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커뮤니티 면적도 세대당 1.99평 증가시키고 펜트하우스는 3세대를 추가했다.
이날 제시된 공사비는 평당 882만원으로 총 3천580억원(대안설계 기준) 규모로 95% 이상 남향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4개월이다.
중림동398 재개발의 아파트 입지는 도보 10∼15분 수준의 서울역 생활권으로 지하철 1·4·5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KTX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에서 손꼽히는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봉래초, 미동초, 환일고, 서울의료보건고, 경기대, 그리고 서울시청, 광화문, 여의도, 용산국제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 직장인 수요가 매우 풍부한 직주근접 등이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으로 강북 최고의 ‘노른자위’로 불리고 있다.
이번 총회서 ‘브리티지 서울’ 분담금은 통상적으로 계약금 10%, 중도금 50%, 입주시 40%를 납부하는 방식이지만 중림동398에서는 계약금 0%, 중도금 0%로 하고 입주시에 100% 납부하는 조건으로 조합원들의 부담을 최소화 해 조합원들의 찬성표를 이끌어냈다.
이와함께 △조합 기수행업무 승인의 건 △조합정관 변경의 건 △2026년 조합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승인의 건 △입찰보증금 사업비(대여금) 전환 및 사용승인의 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의 자금의 차입과 그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 의결의 건 △감정평가 용역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등도 투표로 모두 가결됐다.
김도형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합은 조합설립부터 현재까지 조합원들의 염원을 담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쉼 없이 매진해 왔다”며 “오늘 총회는 단독 입찰에 참여한 포스토 이앤씨를 시공자로 선정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조합 현안의 하나인 지하철 2·5호선 간섭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지소적으로 협의한 결과 지난 5월 안전성 검사를 무사히 접수하고, 안정성 검증의뢰도 완료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