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미래 100년 기반 완성 위해 더 큰 도약 이끌겠다”

■ 민선9기 제11대 김길성 중구청장 당선인에 듣는다
김길성 중구청장 재선 성공, “변화와 완성의 4년” 선언
“중구청 복합청사·장충체육관 재건축 등 청사진” 제시
“주거환경 개선·청년정책·교육혁신·어르신 복지등 강화”

 

 

김길성 중구청장 당선인은 지난 6·3지방선거에서 “민선 8기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을 ‘중구 미래 100년의 기반을 완성하는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해 51.42%라는 중구민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 민선9기 중구청장에 재선됐다.
특히 ‘언제나 든든한 내편 중구, 미래를 그리는 중구’에 대해 △DDP프롬나드(지하연결보행로) 조성 △이순신 대형 구립도서관 조성 △장충체육관 복합 재건축 △미래형 도시의 시작, 신청사 건립 △충무아트·스포츠센터 복합 재개발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다음은 일문일답 주요내용)

 

6·3 지방선거에서 중구 유권자수 10만9천510명 중 64.2%(투표율)인 7만277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51.42%인 3만5천610표를 얻어 중구청장에 재 당선된 김길성 후보.

 

그는 △청년이 꿈꾸는 미래 △교육이 든든한 중구 △노후가 편안한 중구 △품격이 가득한 중구를 구축, 사람중심의 복지, 스마트 혁신으로 어제보다 더 편리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중구를 구현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남산고도제한 완화 연계 뉴빌리지 사업 추진 △경사지 보행안전, 남대문시장 환경개선 △회현동 행정복합타운 추진 △AI·데이터 기반 스마트 구정운영 △버티고개역, 남산타운 아파트 연결 엘리베이터, 보행교 설치 △대형 아파트단지(도심공동주택) 조속완공 △남산타운아파트 리모델링사업 등을 신속추진 △서울역 역세권 개발 생활인프라 확충 △신속한 중림동 398재개발 지원 △중구교육지원센터 2호점 설치 등을 공약하기도 했다. 김길성 당선인은 “중구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모두 공존하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심장”이라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신중앙시장을 서울시 최초의 ‘디자인혁신 전통시장’으로 바꿔 ‘제2의 광장시장’으로 만드는 등 중구의 대전환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중구청장에 재 당선된 소감은.

“무엇보다도 가장 먼저, 중구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다시 한번 중구청장으로 일할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이는 ‘더 큰 중구, 더 나은 중구’를 위해 중단 없이 나아가길 바라는 구민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4년이 중구 변화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변화를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지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언제나 든든한 주민의 편’이 되는 중구청장으로 일하겠습니다.”

 

◆ 당선될 수 있었던 배경이나 원동력은.

“지난 4년간의 성과와 중구를 향한 진심이 재선의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남산고도제한 완화,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남산자락숲길 조성, 명동스퀘어 조성, 이순신 탄생지 중구 도시 브랜드화, 내편중구버스 운영, 서울시 최초 중구 모든 어르신 교통비 지원, 수준 높은 초등돌봄 서비스와 중구만의 특화교육 등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선거 과정에서도 거창한 약속보다 검증된 실적과 중단 없는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 이번 선거에서 힘들었던 부분과 개선방안은.

“지방선거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쟁의 장이 돼야 합니다. 그러나 선거 과정에서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기보다는 사실과 다른 주장이 반복되면서 유권자들께서 혼란을 겪으신 부분이 안타까웠습니다. 앞으로는 지방선거에 정책과 비전, 실행력을 검증하는 선거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합니다.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중구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선거가 끝난 만큼 갈등과 대립을 넘어 12만 모든 중구민과 함께 중구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 앞으로 민선 9기의 구정 운영방향은.

“민선 9기 중구는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이 전진하며 더 큰 중구를 향한 변화를 완성시켜 나갈 것입니다. 지난 4년 동안 도시 발전의 물꼬를 텄다면, 앞으로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속도감 있는 도시정비사업 추진과 함께 대형도서관 건립 등을 통한 생활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해 아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생활밀착형 행정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민선 9기는 △미래를 그리는 중구 △청년이 꿈꾸는 중구 △교육이 든든한 중구 △노후가 편안한 중구 △품격이 가득한 중구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공약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공약 ‘미래를 그리는 중구’

“앞으로의 4년은 중구 대전환을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기부채납과 민간자본 유치로 중구 균형발전기금을 조성해 개발 이익이 특정 지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모든 주민의 삶으로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DDP 프롬나드, 충무아트센터 복합개발, 장충체육관 재건축, 대형 구립도서관 건립 등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통해 도시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일 것입니다.”

 

▲두번째 공약 ‘청년이 꿈꾸는 중구’

“중구에서 일하고 생활하면서 중구를 좋아하지만 정작 중구에 살지 못하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이에 명동, 회현동, 청구동 등 주민센터 이전 계획이 있는 기존 부지를 적극 활용해 중구형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고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하는 한편,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이사비 등의 지원으로 주거 부담을 줄이겠습니다.”

 

▲세번째 공약 ‘교육이 든든한 중구’

“강북권 최고의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인구가 밀집한 다산로 일대를 중구 교육환경의 핵심축으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대형학원 유치,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 도입, 원어민 교사 지원 등으로 중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장충동 일대 약 3천 평 규모의 대형 복합도서관을 조성해 학생들이 공부도 하고 진로 체험도 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돌봄 때문에 머무는 중구’를 넘어 이제는 ‘교육 때문에 머무는 중구’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네번째 공약 ‘노후가 편안한 중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체감형 복지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교통비 지원과 연계한 내편콜택시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일 것입니다. 내편밥상·내편 도시락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영양도 챙깁니다. 특히, ‘돌봄’과 ‘자립’ 그리고 ‘사회참여’가 함께 가는 복지 구조를 만들고자 합니다. 몸이 불편하거나 관계가 단절된 어르신들을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활동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보건소 확장 이전과 어르신 일자리 확충으로 병원 걱정, 이동 걱정, 끼니 걱정을 줄이고 의료·복지·돌봄이 촘촘히 연결되게 할 것입니다.”

 

▲다섯 번째 공약 ‘품격이 가득한 중구’

“중구가 가진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연결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입니다. 명동, 을지로, 동대문, 남산, 이순신 브랜드를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남산자락숲길 페스타 등을 통해 남산은 주민들의 휴식과 건강, 문화를 책임지는 생활공간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또한, 반려동물 복합지원센터 건립, 생활체육 활성화, 다문화 정책 등 다양한 생활정책을 펼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행정으로 주민의 삶에 품격을 더할 것입니다.”

 

◆ 선거공약 실천로드맵은.

“민선 8기 중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등급을 받았습니다. 2024년 중구 최초 최우수 달성에 이어 3년 연속 그 기록을 유지한 것입니다. 지난해 말 공약 이행률은 81%로 전국 평균 대비 11%p 높고, 상반기 추진 실적까지 반영되면, 공약 달성률은 86%를 넘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실적을 토대로 민선 9기도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실천하며 구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중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문제는.

“중구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살 만한 집’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신당 8·9·10구역과 중림동398번지 일대 재개발 및 약수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2035년까지 1만 4천 호의 주거가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동시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과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이사비 등의 지원으로 주거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다양한 재정비 사업이 진행되어 지금보다 거주환경이 나아지면 거주인구가 증가하게 되고 교육 등의 인프라 시설도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청년들의 주거 부담이 줄어든다면, 교통의 중심지이자 많은 일자리가 있는 중구에서 직주근접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중구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선거 기간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민 여러분들이 함께 해셨기에 다시 한번 더 중구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중요한 것은 구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구 발전을 위한 시작의 문을 열었던 것처럼 완성도 끝까지 책임지며 중구의 더 큰 도약을 반드시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중구에 산다’는 것 자체가 자부심이 되는 도시, 살수록 더 자랑스러운 도시를 만들어 가는 여정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