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길기영 중구청장 후보 개소식 본격행보

개혁신당 지도부·지지자 대거 참석… 본격 선거전 돌입
무소속 김학재 후보 지지 선언… 지역 기반 결합 주목
‘어르신 든든·청년 당당·사장님 활짝’ 핵심 슬로건 제시

 

길기영 개혁신당 서울 중구청장 후보가 지난 5월 17일 약수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준석 의원을 비롯해 천하람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 등 개혁신당 주요 인사들과 지지자, 지역 주민 수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정철 서울시장 후보와 성동·용산구청장 후보 등도 함께 자리해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활동했던 김학재 무소속 후보가 길기영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김 후보는 “중구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며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준석 의원은 축사를 통해 “중구에서 처음 공적인 삶을 시작했고, 과거 중구 유락복지관에서 영어과외를 하며 지역과 인연을 맺었다”며 “길기영 후보를 적극 지지해 달라. 정의가 바로 서야 한다. 우리 함께 가자”고 말했다. 이어 “선거기간 동안 중구 약수역, 청구역 등에서 아침 인사를 하고 집중적인 지원유세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약수동과의 인연이 깊다”며 “길기영 후보가 중구 발전의 적임자”라고 강조했고, 이주영 의원 역시 “양당 체제 속에서 새로운 선택은 쉽지 않지만, 일 잘하는 길기영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길기영 후보는 인사말에서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큰 봉사를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청장이 되면 교육·복지·자연환경을 철저히 챙기고, 선택적 복지 확대를 위한 재원도 적극 확보하겠다”며 “예산 부족분은 서울시와 정부 지원을 통해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길 후보는 이번 선거 핵심 비전으로 △어르신 든든 △청년 당당 △사장님 활짝 △행정관료를 넘어서는 실용행정 △경제·경영 중심 구정 운영 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


길 후보는 “중구는 이제 낡은 정치의 반복이 아니라 주민 삶을 실제로 바꾸는 구청장이 필요하다”며 “어르신은 든든하게, 청년은 당당하게, 사장님은 활짝 웃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학재 후보의 결단은 단순한 지지 선언이 아니라 중구 미래를 위해 힘을 하나로 모으는 의미 있는 선택”이라며 “함께 반드시 중구의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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