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공단, ‘24시간 QR 스마트 민원 시스템’ 시범운영

공중화장실 내 QR코드로 비대면 민원 접수 가능
실시간 알림·원스톱 처리로 현장 대응력 강화
3개월 시범 후 데이터 분석 기반 확대 여부 검토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동성)은 공중화장실 이용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QR 스마트 민원 시스템”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공단이 관리하는 공중화장실 내에 QR코드를 비치해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하는 비대면 민원 서비스로, △청결 불량 △시설 파손 △소모품 부족 등 다양한 불편 사항을 실시간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올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이용인원이 많은 광희동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코드 스캔만으로 즉시 민원 접수가 가능한 웹 기반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접수된 민원은 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FMS)과 연계되어 담당자 휴대전화로 실시간 알림이 전송되며, 현장 근무자가 직접 확인 후 조치 결과까지 입력하는 원스톱 처리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민원접수부터 처리까지의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민원 유형 및 발생 빈도 등의 데이터를 축적·분석하여 반복되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체계적인 시설 관리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QR 스마트 민원 시스템은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시민 중심 서비스”라며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확대 도입 여부를 검토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공공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현장 안내판 및 홍보물 등을 활용해 이용자 참여를 유도하고, 운영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전면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