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실용음악학부는 4월 14일 명동캠퍼스 백암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가수 범키(BUMKEY)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을 맡은 범키는 R&B 장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솔로 가수로, 독보적인 음색과 감각적인 보컬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깊이 있는 감성과 힙합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음악으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7월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어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특강은 아티스트로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창법과 음악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함께 다뤄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서 범키는 보컬의 본질에 대해 “잘 부르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말하듯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대와 녹음 환경, 장르에 따른 마이크 선택 등을 통해 곡의 분위기에 맞는 발성을 구현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강연은 음악 산업과 창작자로서의 자세에 대한 내용으로 이어졌다. 저작권과 저작인접권 등 권리를 확보한 창작자로 성장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역주행 사례가 증가하는 흐름 분석을 통해 콘텐츠 확산력의 중요성을 짚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수익 분배 구조와 성대 수술 이후 음악적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진솔한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음악가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인성’을 꼽으며 동료와의 관계 형성과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번 특강은 가창법과 음악 산업 구조, 창작자의 권리, 아티스트로서의 태도까지 폭넓게 다루며 학생들에게 음악을 산업으로 바라보는 시각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정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는 음악 산업 및 무대 현장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 초청 특강과 정기공연, 쇼케이스, 프로젝트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실전 무대를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