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패션전공, AI로 확장하는 창작의 미래 제시

윤석관 작가 초청 특강… 패션과 AI 융합 사례 공유
빠르게 변하는 창작 환경 속 ‘오리지널리티’ 구축 방향 모색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패션전공은 4월 14일 명동캠퍼스 아트센터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AI 크리에이터 ‘킵콴(KEEPKWAN)‘ 윤석관 작가를 초청해 ‘AI 크리에이티브로 확장하는 패션과 오리지널리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이 패션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빠르게 변화하는 창작 환경 속에서 패션전공 학생들이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어떻게 구축해나갈 수 있을지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윤석관 작가는 회사원에서 창작자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시작으로 AI와 협업하며 한국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온 여정을 공유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패션 콘텐츠 제작과 시각적 구현 사례를 소개하며 AI가 패션산업 전반에서 창작의 속도를 높이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는 만큼 이를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관점과 질문을 더 해 확장해나가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작가는 “AI는 속도를 높여주고 시간을 만들어주는 도구이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채우고 확장할지는 결국 창작자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나만의 중심을 지키는 법’에 대해 조언했다.


정화예술대학교 패션전공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실무와 창의성을 아우르는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기술과 감각, 창작 역량을 함께 갖춘 패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