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동,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잇따라 주민 설명회

공공주도로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국토교통부가 8월 4일 도심 공공복합사업(3080⁺노후주거지 사업) 후보지로 약수역 인근지역(신당동 346일대)을 발표됨에 따라 중구에서는 잇따라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어 주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구는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관련 주민들을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6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오는 14일 오후 2시와 4시에 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극장에서 LH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워 저이용 노후화 지역을 공공이 지구지정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양질의 주택과 함께 도시기능 재구조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