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전문가 입법・법률고문 영입

중구자치신문 기자 lhy@jgnews.co.kr 2010.06.22 20:43:30

서울시의회 법률지원시스템 강화를 위해

 

(2010. 5. 1입력)

서울시의회(의장직무 대리 김진수)는 지난달 30일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2명을 각각 입법ㆍ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김 의장 직무대리는 이날 오후 2시 의장실에서 강장석 국민대 정치대학원 부원장, 법무법인 영진 최경원 변호사 등 2명에게 서울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위촉장을 전달하고 “의원들이 더욱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의회 입법ㆍ법률고문은 대학교 교수, 변호사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시의회는 이번에 임기(2년) 만료로 공석이 된 고문직(2명)에 대해 한국정치학회, 서울지방변호사회, 한국공법학회, 한국행정학회 등 입법・법률 관련 전문기관에 추천을 의뢰했다.

특히, 이번에 입법고문으로 신규로 위촉된 강장석 국민대 정치대학원 부원장은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 국회사무처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입법지원과 관련, 화려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최경원 변호사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이사, 대한변호사회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법률서비스와 관련하여 탁월한 경륜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서울시의회가 조례입법 및 법률해석과 관련하여 크게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회 입법ㆍ법률고문은 서울시의원들의 조례 제ㆍ개정 시 상위법 저촉여부와 법률적 해석, 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수행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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