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29 19:00 입력)
서울특별시의회 김진수 의장 직무대행은 4월28일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2009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위원은 ‘서울특별시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2조 및 제3조에 따라 박홍식, 김정재, 나은화 시의원 3명과 이경종, 이상근, 공인회계사와 김정식, 황정호 세무사 등 다양한 경력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위원 7명을 선임했다. 검사기간은 5월3일부터 6월1일까지 30일간 활동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위원은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물품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에 대해 계산의 과오납이 발생했는지 와 승인된 예산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여부, 사업의 효과성에 대하여 분석 하는 등 검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진수 의장 직무대행은 “금번 결산검사는 제7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시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되었는지를 꼼꼼히 점검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