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9 입력)

서울특별시의회 도인수 의원(한나라당, 서초1)이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발전시키기 위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상천)가 주최한 제1회 지방의회 우수의정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게 된 지방의회의원 우수의정사례는 지난해 9월 1일 부터 10월 10일까지 자치법규 및 조례제정, 정책연구, 주민참여, 집행부 감독, 예결산 등 5개 분야에 232명의 의원들로부터 접수한 총 378건의 의정사례를 대학교수, 고위공무원, 지방행정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위원장 류광수 연세대 교수)에서 3개월간 5차에 걸친 심사와 2차례의 현장실사과정과 심사위원회의 토의를 거쳐 최종적인 수상자를 선정했다.

도 의원은 1월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집행부 감독분야의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영광을 안은 것이다.

도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민의 일꾼으로서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해왔다” 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