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손덕수 의장은 지난 15일 신당3동 남산면옥에서 약수파출소 이용현 소장외 35명의 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노고를 치하했다.
손 의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철주야 관내 치안을 위해 노력하는 파출소 직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힘들고 어렵더라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학 부의장은 "작년 한해 동안 양쪽 새마을금고등에 많은 협조를 해줘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최병환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방범위원장을 맡아 여러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면서 "민중의 지팡이로서 지역의 치안봉사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용현 소장은 "관할 지역이 넓고 인구도 많아 규모가 가장 큰 파출소"라면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유지에 만전을 기하면서 역동적으로 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 파출소는 35명의 직원들이 신당3?4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유명 정치인들이 있어 치안수요가 높은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