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혁 의원 '모범상' 수상 영예

중구자치신문 기자 lhy@jgnews.co.kr 2010.02.11 15:50:15

제1회 지방의회 의원 우수 의정사례 공모서

 

◇임용혁 의원이 의정사례 공모전서 모범상을 수상한 모습.

 

 중구의회 임용혁 의원이 전국시ㆍ도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이상천)에서 주최하고 미래한국재단에서 주관한 제1회 지방의회 의원 우수 의정사례 공모에서 모범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2006년6월1일~2009년9월30일까지의 공적 기간동안 광역과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조례제정, 정책연구, 주민참여, 집행부 감독, 예결산 등 5개 분야로 공모했으며, 임 의원은 ‘자치법규 및 조례제정’ 분야의 모범 사례로 수상하게 됐다. 그는 제5대 의회 임기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적인 제도장치 마련에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사람들이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현실을 안타까워 해 이들을 위한 적정한 예우와 보훈복지시책 지원을 하고자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재향군인회 활동에 필요한 보조금 지급 등을 규정한 ‘서울 중구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보훈대상자에 시설이용비 감면, 보건 혜택 등 사회 전반적인 우대를 정하는 ‘서울 중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 월 5만원 지급 등을 골자로 한 ‘서울 중구 6.25참전 유공자 지원 조례’등을 제정해 실질적인 도움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조례제정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에 개관한 중구 보훈회관 건립을 위해 예산배정, 건립진행상황 등을 꼼꼼히 감독했으며, 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부회장으로서 단체의 발전은 물론, ‘자녀안심 알리미 서비스’ 실시 등에 앞장서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임 의원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삶을 이어가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다”면서 “이 분들이야말로 우리가 지금 딛고 살아가는 터전을 소중하게 일궈 내신 주역들임을 잊지 말고,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 현재 우리의 당면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의 대표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구민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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