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채 상환이자 정부지원 해야

중구자치신문 기자 lhy@jgnews.co.kr 2009.10.29 10:54:13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서… 진두생 회장(시의원) 건의

(2009.10.22 입력)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0월 22일 대전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전국 16개 시・도 광역의회 운영위원장들의 모임으로, 시・도 의회 운영을 위한 정보교환과 공동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 채택된 안건을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상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진두생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이해관계자들과의 교류・협력을 강조하고, “변화의 시기에 참여와 결속을 통해 민주적이며 효율적인 광역지방의회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 조기집행 등에 따른 지방채 상환이자 정부지원 건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예산 조기집행 요구와 정부의 감세정책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득이 발행한 지방채의 상환이자에 대해 한시적 기간을 정해서라도 정부에서 지원을 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진두생 회장과 함께 제5기 후반기 제2대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를 이끌어갈 부회장, 감사 등 임원들을 선출했다.

 

이 협의회는 안건 협의 후 국내 최대의 정보통신 정부출연연구기관인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둘러보고,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등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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