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을지로4가 지하철역에서 중구보건소 직원들이 지하철이용객을 대상으로 금연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중구보건소(소장 홍혜정)는 지난달 27일 을지로4가 지하철 역에서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금연’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금연과 아침밥을 먹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금연 홍보요원들은 △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위험성 △니코틴 의존도 △금연 효과 △금연클리닉 등에 관해 설명하고 간접흡연의 폐해를 지적하며 굳은 결심과 확실한 의지만 있다면 금연은 결코 어렵지 않음을 알렸다.
아침밥 홍보요원들은 아침식사를 하면 △점심·저녁 폭식과 간식을 막아 비만 예방 △혈당의 갑작스러운 변화를 막아 췌장의 부담을 덜어줌 △성장기 어린이·노인의 경우 영양 불균형 해소 △뇌에 필요한 포도당 제때 공급 △저작운동을 통해 잡자고 있는 뇌를 깨움 △위 운동이 시작돼 신진대사가 활발히 돌아감 △오랜 공복에 의한 위 기능 저하와 소화기 질환 발생 억제 등의 효과가 있으며, 반대로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에너지가 부족해 원활한 체내활동에 지장 △학업능률과 업무능률이 떨어짐 △위산이 습관적으로 분비돼 위장이 약해짐 △체내 에너지 소비량 저하 △과식의 우려 등의 문제가 발생함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