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 의정대상

중구자치신문 기자 lhy@jgnews.co.kr 2009.06.25 00:00:16

장애인등 민생정책 입안, 지역현안문제 해결도 앞장

중구출신 나경원 국회의원이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6주년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제정한 이 상은 지방언론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대내외에 알려져 있다.

 

 나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인신보호법안, 특수교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40여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한나라당 제6정책조정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교육과 문화전반에 걸친 당청간의 정책조율은 물론 민생 정책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국회 연구단체인 ‘장애아이 We Can' 회장으로서 장애아동과 관련한 정책연구를 지휘 및 수행하고,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 위원회 간사로서 문화방송 정책 전반에 걸친 여야간 의견조율은 물론 정책을 입안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 그가 제시한 공약사업을 서울시가 남산 르네상스 사업으로 정해 금년 선도사업 및 주요사업으로 본격적인 추진 중에 있으며, 중구에 강남 COEX 규모의 국제 컨벤션센터·호텔이 설립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재정비 촉진지구 지정을 통한 트리플 역세권(약수-청구-신당역) 개발로 서울의 최고 명소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동대문 상권을 되살리고 휴식·녹지·문화 복합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를 함께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남산 르네상스 계획에 따라 철거되는 남산공원 내 생활체육시설을 대체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인라인 스케이트장, 스케이트장, 배드민턴장 등) 건립을 추진 중이며, 낙후돼 추억의 장소로 변해버린 장충체육관이 21세기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

 

 완전 이전을 검토 중이었던 국립의료원 이전 문제 또한 부분 이전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광부로부터 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중구문화원에 실버문화학교를 유치해 ‘중구문화 해설사’를 모집 운영하면서 노인들에 대한 후생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또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키 위한 국회 차원의 활발한 활동을 해 서울시가 회현고가를 연내 우선 철거토록 했다.

 

 국토해양부가 추진하는 신분당선 연장사업 중 서울시가 제안한 강남역→한남역→도심(1개역)→광화문역 구간에 중구 관내 전철역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다.

 

 나 의원은 현재 국회연구단체인 ‘장애아이 We Can’ 회장,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 공동대표, 국회연구단체 ‘디자인포럼’ 책임연구의원,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쇄신 특별위원회 위원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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