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중구의회가 개원한지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충고와 질책을 아끼지 않은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년의 시간 동안 스스로 한 점 부끄럼 없는 의정활동을 펼쳤는지 되돌아보고 자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희동사무소 이전과 노후주택 주변환경 개선 노인ㆍ육아시설 확충등 아직도 해결해야할 지역현안 문제를 임기 내에 개선하기 위해 항상 긴장하는 자세로 의정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 여러분의 민의를 반영하기 위해 구의원으로 뽑아주신 만큼 작은 목소리 하나 하나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주민과 호흡하는 자세로 지역을 살피고 있으며 특히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초선의원이기 때문에 항상 배우는 자세로 의정에 임하고 있지만 부족한 점이 없지 않았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값지고 소중한 경험이었던 지난 1년을 거울삼아 앞으로 남은 3년은 지역발전의 토대를 만들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