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서 특별히 방문한 김동일 구청장, 어린이집 원장들과 기념촬영을 한 모습.
지난 21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는 지방분권 촉구를 위한 2003년 서울시 구의회 의원 한마음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서울시 25개 구의회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권역별 팀별로 축구 배구 한마음릴레이 한마음줄다리기등과 함께 명랑 운동회 오픈게임 어울림의 장등으로 꾸며졌다.
명랑운동회에는 한마음 응원전, 세계로 미래로, 한마음파도타기, 깃발써바이블 우리는 하나, 철인3종경기, 행가레릴레이로, 어울림의 장에서는 응원단의 댄싱공연, 장기자랑, 대동제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중구 종로 용산 성동 광진구는 창조팀, 노원 중랑 성북 강북 도봉구는 단합팀, 동대문 은평 서대문 마포 관악구는 도전팀,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양천구는 화합팀, 동작 서초 강남 송파 강동은 미래팀등 권역별 5개팀을 구성하고 팀컬러도 각각 노랑 청색 오렌지 권색 백색등으로 구분했다.
이 행사는 25개 구의원들이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결속력을 다지는 행사로 치러졌다.
서울시 25개 구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가진 것은 지방의회 12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