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은 중구상공회(회장 김재용)에서 개설한 제1회 중구상공회 최고경영자 연구과정 개강식에서 중구의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임 의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지금까지의 삶을 통해 외적인 부분은 물론 내적인 강인함을 얻을 수 있었고 나눔의 정신도 배울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시 주민들에게 '진정한 봉사'를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중구 장기발전방향으로 첫째, 중구는 구 도심지역으로 중구 전체의 밑그림을 그려 계획도시로 재조성해야 하고, 둘째, 명동은 지역 특성을 충분히 살려 프랑스 파리와 같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셋째, 중구 특성상 지방세 2천7백억중 78%가 기업에서 받은 세금이므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상권을 활성화해야 중구가 발전하고 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