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서울시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중구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주민자치센터분야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가장 최근에 있었던 깨끗한 서울가꾸기 사업분야(최우수구 없는)에서도 우수구로 선정됐다.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이란 서울시의 주요 시책사업에 대해 그 추진성과에 따라 높은 실적을 나타낸 자치구에 시 사업 주관 실ㆍ국에서 인센티브로 예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서울시가 올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인센티브 사업은 주민자치센터 등을 비롯해 총 14개다.
중구가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올해 받은 상만 지금까지 9개.
2005년도 추진실적을 기준으로 한 행정서비스 품질 평가 보건의료분야에서는 우수구, 문화와 환경분야에서는 모범구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서 2006년도 추진실적을 기준으로 한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접근도 향상 사업 평가에서는 우수구로 선정됐었다.
또 노점정비 분야에서 모범구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장려구,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 개선 평가에서 노력구로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 확보한 인센티브 지원금액만 약 3억6천6백만원이다.
중구가 이렇게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강한중구, 행복중구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기 때문. 또 행정편의를 위한 것이 아닌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을 위한 행정을 수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것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접근도 향상사업분야의 경우 중구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과 연계한 보건 의료 분야 안전망 구축 노력과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태스크포스팀(Task Force Team)을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