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직장협 임원 중구의회 방문

중구자치신문 기자 jgnews@jgnews.co.kr 2003.04.29 17:27:59

 

◇제2기 중구직장협의회 김덕진 회장등 임원들이 지난 18일 중구의회를 방문해 의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있다.

 

제2기 중구직장협의회 임원들이 지난 18일 중구의회를 방문했다.

 

 직장협의회 김덕진 회장과 박영수 부회장 이봉수 김병영 김연아 위원, 김형연 사무국장 김범상 사무국 집행위원등 7명이 손덕수 의장등 의원과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덕수 의장은 "협의회가 잘 되도록 합리적이고 정당한 방향으로 일해달라"면서 "균형과 견제 기능을 수행하는 의회 역할과 비슷할 것이므로 자주 정보를 교류하자"고 말했다.

 

 김덕진 회장은 "중구는 전국적 아시아적 핵심 도시로 공무원들의 자부심이 대단히 높다"면서 "협의회는 공무원의 대표로서 소신껏 당당하게 올바르게 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판열 의원은 "협의회 임원들은 중구민에 대한 봉사의무도 함께 있는 것"이라며 "집행부 간부들과 협의, 목표를 올바른 방향으로 설정하고 중구 발전의 계기로 삼아 달라"고 말했다.

 

 최병환 의원은 "미도파 근무 당시 한국노총 미도파 상임위원장을 맡기도 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모든 업무를 평화적으로 공유하고 올바른 공무원상을 심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조영훈 의원은 "작년 국민건강보험 공단 중구지사 일일 지사장을 할 당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공존하고 있더라"며 "서로 주장하는 의견은 다른데 오직 하나 '투쟁' 두건은 같아서 투쟁을 화합으로 바꿀 수 없겠느냐고 제안하기도 했다"고 소개하면서 정책적 대안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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