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공채시험에 합격해 지난 4일자로 중구에 발령을 받은 신규 공무원 14명(행정8, 사회복지6)은 지난 6일 중구의회를 방문했다.
오는 20일까지 지하합동상황실등에서 중구 현황과 주요 구정내용, 국별 소관과 기능 소개는 물론 주요추진사업 등을 교육받고 있다. 또 현장 견학 및 체험 등 실천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신규 공무원들은 유중원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구성과 운영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와함께 지난 1대부터 4대까지의 주요 의정활동 내용이 담긴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본회의장, 상임위원장실 및 소회의실등 의회내부시설을 둘러봤다.
중구의회 오세홍 의장은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공무원인 만큼 구민에 대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달라"며 "공직자로서의 직무수행 능력 개발에도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