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성낙합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 13명의 지난해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공개한 결과 5명은 재산이 증가， 8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늘어난 의원은 김수안 손덕수 임용혁 유현차랑 조영훈 의원이며， 감소한 의원은 성구청장을 비롯한 김동학 의장， 김기태 부의장， 최철기 한면우 윤판열 최병환 정수복 의원은 감소했으며 오세홍 의원은 전년도와 비교해 재산변동사항이 없었다.

　성구청장은 본인 예금 228만3천원， 배우자 예금 1천381만2천원이 각각 증가했으며， 장남 예금은 2천121만7천원이 감소， 장녀 예금은 104만1천원이 증가해 총408만1천원이 감소했다.

　김동학 의장은 본인 예금 100만8천원， 배우자 예금 181만원이 각각 증가했으며， 장남 예금은 2천138만9천원이 감소해 총1천857만1천원이 감소했다.

　김기태 부의장은 본인 예금 5천84만원이 감소했고， 배우자 예금은 1천665만9천원이 증가해 총3천418만1천원이 감소했다.

　김수안 의원은 본인 예금 4천202만1천원， 배우자 예금 580만5천원， 장남 예금 1천178만2천원이 각각 증가해 총 5천960만8천원이 증가했다. 손덕수 의원은 본인 예금ㆍ채무 등이 3천52만원이 증가했다. 임용혁 의원은 본인 답ㆍ부동산(건물)ㆍ예금ㆍ전세권ㆍ채무 등이 4천366만4천원 증가했으며， 배우자 전세권ㆍ예금이 7천816만8천원 증가했고， 모친 예금이 3천918만6천원， 장남ㆍ장녀 각 예금이 각각 1천589만5천원씩 감소해 총5천85만6천원이 증가했다.

　최철기 의원은 본인 예금 220만원이 증가했고， 배우자 예금 1천233만5천원이 감소했으며， 장녀 예금 6만1천원， 차녀 예금 5만8천원， 장남 예금 8만원이 각각 증가해 총 993만6천원이 감소했다.

　유현차랑 의원은 본인 예금 239만8천원이 감소했고 배우자 예금 734만7천원이 증가했으며 차녀 예금 54만9천원이 감소해 총440만원이 증가했다.

　정수복 의원은 본인 예금， 채무 등이 8천46만6천원， 배우자 예금 6천613만5천원이 각각 감소했으며， 장남 예금 175만6천원， 차남 아파트， 단독주택， 예금， 채무 등이 9천982만원 각각 증가해 총4천502만5천원이 감소했다.

　조영훈 의원은 본인 예금， 채무 등이 847만6천원 감소했고， 배우자 예금 1천304만1천원이 증가해 총 456만5천원이 증가했다.

　최병환 의원은 본인 상가， 예금， 채무 등이 5천915만9천원 감소했고， 배우자 예금 채무 등이 2천565만2천원 증가했으며， 부친 예금， 채무 등이 53만6천원， 모친 예금， 채무 등이 22만3천원씩 각각 감소했고， 장남 예금， 채무 등이 9만3천원 증가， 차남 예금， 채무 등이 57만9천원 감소해 총3천475만2천원이 감소했다.

　한면우 의원은 본인 예금， 채무 등이 2천524만4천원， 배우자 예금이 301만3천원 각각 감소해 총2천825만7천원이 감소했다.

　윤판열 의원은 본인 예금， 채권 등이 6천490만7천원 증가했으며， 배우자 예금 2천만원， 장녀 예금 3천만원， 차녀 예금 3천만원이 각각 감소해 총 1천509만3천원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