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8일 중구구민회관 열린 당원기간대회에서 중구당원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정선기회장과 정동일 정호준씨가 환호하고 있다.
열린우리당 서울특별시당 중구당원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기간당원대회를 개최하고 중구당원협의회장으로 정선기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 자리에는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와 성동구출신 임종석 국회의원, 정호준, 정동일 씨외 열린우리당 서울시당 한인철 사무처장 등 기간당원 184명이 참석했다.
중구당원협회장으로 선출된 정선기 회장은 "변화와 개혁이라는 시대적 사명에 따라 새로운 정치, 잘사는 나라라는 국민의 바램과 열의에 부응하기 위해 당원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통합과 참여를 통한 가장 민주적인 당원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중구당원협의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세균 원내대표는 "당지도부는 당원들이 희망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하면서 열린우리당을 100년 정당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후퇴와 흔들림 없이 경제ㆍ사회개혁을 추진해 민생안정은 물론 경제살리기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새해에는 국민의 기대를 현실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