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가족센터(센터장 정주원)는 ‘건강가정기본법’과 ‘다문화가족지원법’을 근거로 여성가족부와 서울시 중구청의 위탁을 받아 2006년부터 동국대가 운영하고 있다. 

서울중구가족센터는 서울시 중구 내 다양한 가구의 문제 발생 예방을 위해 통합적 가족복지사업을 제공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으로 △가족관계사업 △가족돌봄사업 △가족생활사업 △지역공동체사업 △특화별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울중구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7일 중구 신당동에 있는 동화주민공원에서 다양한 가족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가족 인식개선 캠페인은 매년 서울중구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중구가족센터의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안내와 센터 비전인 ‘가족·세상·미래를 잇는 행복 메이커스’를 주제로, 다양한 가족이 함께 만들어갈 행복한 내일을 위해‘가족·세상·미래’ 3가지 파트로 구성했다.

가족 파트에서는 가족 구성원 간 상호 이해를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활동으로, 가족별 관계 향상 미션(가족과 볼하트 만들기, 사랑의 메시지 전달하기 등) 실천, 아이돌봄 서비스 바로 알기 O·X 퀴즈 대회가 진행된다.

세상 파트에서는 다양한 가족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이 추천하는 서울 중구 탐방지 소개(지역 내 가족생활에 도움이 되는 장소를 직접 탐방하는 센터 프로그램인‘우리 동네학 행복 중구로’연계)가 진행된다.

미래 파트에서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ESG 활동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해 업사이클링 키트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중구 행복 메이커스인 서울중구가족센터 직원들은 이번 다양한 가족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고대하고 있다.

정주원 센터장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다양한 가족과 이웃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내일을 위해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달하였다.

이외에도 중구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비다문화가족을 위한 서울지역 특화 사업인 서울가족학교, 다양한 가족 문제의 예방·해결을 위한 가족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 전문 아이돌보미를 가정에 파견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과 건강한 육아 문화를 조성하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가족을 위한 사업으로 초기정착지원사업, 사례관리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다양한 가족 자조모임, 취업지원사업, 통·번역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자녀성장지원사업,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언어발달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