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열린 제115회 중구의회에 제출한 중구청의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으로 224억6천916만원을 확정했다.

이는 기정예산 1천916억9천993만원보다 11.7% 증가한 규모로 총 예산은 2천141억6천910만원이 됐다.

이 중 일반회계는 106억834만8천원으로 기정예산 1천712억9천489만원보다 6.2%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118억6천81만원으로 기정예산 204억834만원 보다 58.1% 증가한 규모다.

의료급여기금이 45만6천원，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 2억3천6천209만원， 주차장이 116억2천400만원등이다.

당초 추경 편성안중 삭감 금액은 충무로 영화거리 축제 3천만원중 1천만원을 삭감한 2천만원， 완전 삭감된 예산은 충무로 영화거리 조성 전시장 설치 9천만원， 영화거리 조성 전시장 물품구입비 2억5천500만원， 재활용처리장 공공요금 827만원， 노인의 날 행사 900만원등 총 3억7천227만원으로 모두 예비비로 계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