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하삼 시의원 의정대상 수상

중구자치신문 기자 jgnews@jgnews.co.kr 2004.07.12 17:29:21

전국지역신문협 창립 1주년 기념행사서

중구 제1선거구 출신인 성하삼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장이 지난 6월29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주년 기념행사에서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의원은 지난 2년여 동안 시의회 재정경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나라당 서울시의회 대변인을 맡아 폭넓은 의정활동을 해 온 것은 물론 중구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의정대상을 받게됐다.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는 그 동안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엄격히 심사해 성 의원을 의정대상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성 의원은 "100여명이 넘는 서울시의회 의원중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받게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최고의 지역신문사 발행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도 모든 회원사들이 올곧은 언론으로 성장해 지역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주민들은 지역신문에 더 많은 애정을 갖고 참다운 민주화와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는 여정에 동참해야 알찬 지역신문을 볼 수 있고 지역의 현안문제를 알 수 있다"며 "문화창달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참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부지런하고 성실하면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공적으로 인정돼 이 큰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일생일대의 가장 큰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앞으로 자만하지 않고 만족하지 않으면서 주민들에게 더 큰 은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대상 최우수상과 함께 재정경제위원장에 선출돼 기쁨이 두배가 됐으며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 만큼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작년에는 중구 관내 초중고 18개교에 수백억원에 해당하는 예산을 지원한 공로로 학교장은 물론 장충체육회 배드민턴 연합회등 각단체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와 공로패를 9개나 받기도 했다.

 

 성의원은 중구의회 초대 2대 구의원을 거쳐 6대 시의원에 당선돼 2년동안 재정경제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무려 7년여 동안 중구에서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는 인물로 후보시절부터 현재까지 새벽 6시부터 밤 11시까지 변함없이 지역구를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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