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고 섬기는 의정활동 전개"

이형연 대표기자 ejgnews@hanmail.net 2018.06.20 16:17:16

가선거구 윤판오 당선인

 

/ 2018. 6.20

 

◆ 당선 소감은?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중구민의 마음을 잘 파악해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임기동안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좀 더 따뜻하게 다가가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 당선될 수 있었던 배경이나 원동력은?

"한반도에 부는 변화의 물결이었습니다. 촛불집회로부터 시작된 국민의 변화와 열망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중구민의 뜻이 어우러져 당선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 이번 선거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나 문제점은?

"민주당에서 선거구마다 두 명의 후보를 내면서 같은 당 후보들끼리 경쟁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중앙당에서 공천 심사가 매우 까다로운 점입니다. 또한 7년 동안 한국당 이 지역구를 다져놓아 선거운동 하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 선거공약과 정책, 지역발전 방안은?

"정당이 바뀌었어도 신당동 공공복합청사 공사나 을지로 국립의료원 존치 같은 공약은 공사가 마무리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우선적으로 관광지역에 공동 와이파이(WIFI)를 설치하고, 공사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의 문제를 철저히 감시하겠습니다.

 

◆ 중구와 당선인 선거구의 현안문제는?

"가 선거구는 상업지구와 관광지구로 광범위한 지역인데다 중림동은 재개발로 인해 인구증가가 계속되고 있어 선거구 조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의정활동 방향과 선호하는 상임위는?

"중구는 관광객과 소상공인들이 많은 지역적 특색이 있습니다. 그동안 중구민 보다는 관광객을 위한 정책이 우선이었지만 앞으로는 정책들이 중구민을 우선 생각하는 방향으로 결정토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구의회가 구성되면 행정보건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습니다."

 

◆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선거운동을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중구의 발전과 중구민의 복지와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의원 윤판오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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