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육 등 맞춤복지 실현에 최선"

이형연 대표기자 ejgnews@hanmail.net 2018.06.20 15:26:51

비례대표 김행선 당선인

 

/ 2018. 6.20

 

◆ 당선 소감은?

"먼저 더불어민주당을 많이 지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에 담긴 뜻을 받들어 낮은 자세로 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당선될 수 있었던 배경이나 원동력은?

"30년 가까이 민주당의 당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중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면서 많은 국민들이 더불어민주당에 격려와 관심을 가지고 이끌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번 선거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나 문제점은?

"중구는 정책 대결이 아닌 보수와 진보, 반공이 아직도 선거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중구의 많은 예산이 중구민 보다는 개발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주민복지에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선거공약과 정책, 지역발전 방안은?

"첫째, 어린이집을 많이 개설해 부모님들이 걱정하지 않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둘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동네에 작은 규모의 도서관, 미술관 등을 개설하고, 셋째, 중구의 정책과 예산 집행을 철저히 감시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 중구와 당선인 선거구의 현안문제는?

"소상공인들이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게 중요합니다. 주민들이 우선인 예산을 편성토록 하겠습니다".

 

◆ 의정활동 방향과 선호하는 상임위는?

"중구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구민들의 삶과 애환을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꼈습니다. 더 많은 손길과 예산이 필요합니다. 의회가 구성되면 행정보건위원회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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