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의장협의회에서 이경일 의원이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8. 2. 21
중구의회 이경일 의원(전반기 의장)이 지난 1월 17일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는 구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 이 의원은 활발한 현장 의정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과 적극적인 입법 활동 및 구정질문 등을 펼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 의원은 제7대 중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관내 기관·단체들과의 간담회 개최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가졌다. 그리고 지난 12월에는 예결특위 위원장을 맡아 중구 예산을 심사했고, 서소문 기념공간 건립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 책임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근 중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 각 수당 인상을 이끌어냈다. 더욱이 출산양육수당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으로 인상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중구 도시형소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중구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면서 다방면에서 중구민의 복리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경일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무엇보다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남은 기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와 불편사항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