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변창윤 의원이 신당5동 주택가의 낡은 골목에 대한 포장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 2017. 12. 6

중구의회 변창윤 의원(부의장)이 신당5동, 황학동 일대 지역 민원 해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신당5동 주택가의 낡은 골목에 대한 포장공사가 최근 이루어지고, 황학동 인적이 드문 골목에는 CCTV가 설치됐으며, 횡단보도가 새로 만들어졌다.

이 모든 변화들이 변 의원의 민원 해결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들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신당5동 주택가의 경우 보도의 노후 정도가 심각해 민원이 빗발쳤던 곳이며, CCTV가 설치된 골목 또한 주변에 주택들이 많고 공사도 진행되고 있어, 어두운 밤이면 인적이 급격히 줄어들어 범죄 우려가 있었던 곳이다.

변 의원은 이 두 곳에 대한 문제 해결을 중구청에 건의했고, 이에 중구청에서는 약 2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폭 4∼8m, 길이 750m 구간에 보도공사를 진행했으며 미끄럼방지 포장까지 이루어졌고, CCTV 설치는 지난 9월 공사가 준공됐다.

한편 횡단보도는 변창윤 의원이 서울시 의회에 횡단보도 신설을 요청하고 협조를 구해 서울시에서 설치를 완료한 것으로, 횡단보도의 부재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를 구한 것이 횡단보도 신설로 이어졌다.

변창윤 의원은 "최근 몇 달 간 현장을 살펴보며 기울인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동분서주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