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이경일 의원, 출산장려 조례 개정

이형연 대표기자 ejgnews@hanmail.net 2017.11.15 16:27:52

첫째아이 출산부터 20만원 지급…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고

 

/ 2017. 11. 15

 

중구의회 이경일 의원이 출산 장려를 위해 지난 제239회 임시회에서 출산양육지원금을 대폭 확대 지급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관련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통과시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제239회 임시회에서 통과시킨 '중구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첫째아이 출산 때부터 출산양육 지원금 20만원을 신설해서 지급함에 따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제7대 중구의회에 등원하면서부터 특히, 여성의 복지향상과 출산장려를 위해 관련 예산편성 및 조례 제·개정 등에 의정활동을 집중해 왔다.

 

그는 "이번에 개정한 첫째아이부터 지급하는 출산양육 지원금이 서울시 자치구중 최대 규모로서 이를 계기로 서울시 자치구중 출산율이 최저이며, 인구감소 추세에 있는 중구가 인구유입과 출산율 증가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둘째아이와 셋째아이, 다섯째아이 이상 출산 시에도 각 100만원과 200만원, 500만원의 지원금을 확대 지급함에 따라 국가의 출산장려 시책에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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